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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조기출하 VS 고품질, 기존 농법에서 탈피한 재배 농법 화제

농가소득과 고품질 농산물 재배
모두 놓치지 않는 ‘터거’와 ‘녹색탄’

사과재배농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농가소득과 사과품질일 것이다. 사과가 아니더라도 농민들에게 농가소득은 생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어떤 농민들은 농가소득도 중요하지만 생산한 농산물의 품질을 더 중요시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목표는 어떤 한 지점에서 만난다.


농가소득을 올린 농민은 분명 단기간에 고품질 농산물을 만들었기 때문에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고집해온 농민은 분명 농가소득이 적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기존농법이 아닌 새로운 농법으로 전북 장수지역에서 농사장인이라고 소문난 두 농가를 만났다. 



‘터거’와 ‘녹색탄’을
번갈아 10번 이상 사용해 질소차단


전북 장수 ‘영광농장’ 조익근(64세) 대표는 사과 농사를 짓는 사람은 한 번씩 찾아와 어떻게 농사를 짓는지 묻고는 한다.
조 대표는 “사과만 보면 웃음이 납니다. 제가 아마 국내에서 가장 빨리 사과를 수확하는 농가 중 하나일 겁니다. 아마 늦어도 8월 15일에는 수확할 수 있을 겁니다.” 라며 “바이오플랜의 터거와 녹색탄은 번갈아가며 10번 이상 사용하며 질소를 미리 차단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출하시기 앞당겨 농사소득 높일 수 있어
조 대표가 수확이 빨라서 웃을 수 밖에 없는 데에는 농가소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출하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일반적으로 매우 어렵다. 모두 같은 시기에 출하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조 대표의 경우 남들과 같은 기간에 출하하면 15,000원 밖에 받지 못하는 사과를 조기 출하해 60,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한다. 이로 인해 같은 품질의 사과를 조기 출하하는 것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다. 


기존 농법에서 탈피
내가 편하면 과일은 안 좋다는 생각 


전북 장수 ‘장수참사과’의 김성식(57세)대표는 귀농 8년차로 농사를 늦게 시작했지만 누구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부지런히 농사를 지어 온 결과 이제는 농사 초보가 아닌 이 지역에서 사과 농사를 오래 지어온 사람들도 김 대표의 과수원으로 견학을 올 정도로 유명해졌다. 그가 이 일대에서 유명해진 것에는 이유가 있다. 평소 농자재 관련 세미나를 꼼꼼하게 들어온 김 대표는 바이오플랜의 세미나에 참석한 이후로 농사에 큰 변화를 가지게 되었다. 
김대표는 “저는 식물도 사람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밥을 먹는데 밥이랑 김치만 먹으면 영양에 한계가 있는 것처럼 비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하게 넣어줘야 부족함이 없죠. 또 약을 물이랑 먹어야하는 것처럼 관수 시에도 비료를 넣습니다. 저는 내가 편하면 과일은 안 좋다는 생각으로 조금은 내가 불편하더라도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도 두 번에 나눠서 합니다. 농사에서 부지런한 것은 어떤 것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라며 부지런함을 강조했다.


활발한 광합성 작용 도와 잎에 활력 불어 넣어주는 ‘녹색탄’
잎의 양분 과일로 이동하게 해 속이 꽉찬 과실 만들어주는 ‘터거’

김 대표는 “여름에 사람들이 물 뿐만 아니라 이온음료 먹듯이 관수에 엑토신 액제를 넣어 사용합니다. 우선 2월에 엑토신 과립을 사용합니다. 기초체력이 중요한 것처럼 초기 준비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에너지가 있어야하는데 엑토신 과립의 경우 기초공사를 탄탄하게 다져주는 역할을 하며 과총립을 좋게 합니다.

수정 전에 ‘엑토신 액제’를 사용하면 냉해피해가 저감됨은 물론 꽃이 많이 피고 꽃이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꽃이 피고나면 ‘녹색탄’을 사용합니다. ‘녹색탄’ 같은 경우에 광합성 작용을 활발하게 해 잎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후에 사용하는 터거의 경우 잎에 양분을 과일로 이동하게 해주어 속이 꽉찬 과실을 만들어주고 열과를 예방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 약제를 한꺼번에 사용하지 않고 서로 최고의 작용을 할 수 있도록 5일정도의 간격을 두고 사용합니다. 특히 장마기간의 경우 광합성 작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녹색탄을 반드시 사용합니다”며  바이오플랜 제품을 신뢰 하고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남들이 쓰니까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용하는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바이오플랜의 제품의 경우 기존 농법에서 탈피한 새로운 농법으로 사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에서 부각을 나타내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해 줄 수 있는 기술로 농민들의 농사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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