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부드러운 선회 이동이 가능한 유압 미션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채택해 작업성을 대폭 높인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을 출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DXM120은 수확 작업 시 전 후진 조정 및 이동으로 작업시간이 증대되고 회전 주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유압 미션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선회 이동이 더 부드럽고 편리해졌으며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여 선회)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하여 선회)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하여 선회)이 구현 되 작업 상황에 맞춰 더 빠르게 선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논의 모서리 부분도 최소한의 조작으로 예취가 가능하며, 초보자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후방 작업 상태 확인이 용이한 '후방 카메라'가 기본 장착 되며, 쉽고 빠르게 언로더를 이동시켜 배출 시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으로 작업성을 높였다. 그립감이 뛰어난 인체공학적 핸들,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손목 피로를 경감하기 위한 부드러운 재질의 손목 받침대 그리고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안락한 탑승 의자까지 채택해 작업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DXM120은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117마력 전자식 티어4 엔진, 120리터 대용량 연료 탱크,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한번의 연료 보충으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게 설계했다. 에코 모드는 수확 작업을 일시 중단 시 엔진 회전을 최소 회전 상태로 낮추고 작업을 재개하면 조속기(악셀 다이얼)로 설정해 놓은 엔진 회전으로 복귀하는 기능이다. DXM110 모델에 채택 되 성능이 검증 된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의 자동화 기능도 채택해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수확 및 탈곡 작업을 할 수 있다.
대동공업 김명일 상품기획실장은 "DXM120은 수확 품질과 제품 내구성이 검증 된 DXM110 모델에 유압 미션과 신규 편의 사항을 대거 채택해 작업성을 높인 제품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대동공업은 콤바인, 이앙기에 있어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로 수입 농기계와 경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동공업 특정 농기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고급 작업 조끼 및 기능성 반팔 티셔츠를 증정하는 '농·활·템(농사 활력 아이템) 증정 프로모션'을 시행 중에 있다. 올해 안으로 PX트랙터나 콤바인 DXM73(4조), DXM85(5조), DXM110(6조), DXM120(6조), DSF85C(보통형)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 작업 조끼를, ERP60(6조), ERP80(8조) 승용 이앙기 구매 고객에게는 기능성 반팔 티셔츠를 증정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제품을 구매한 지역 대리점에서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하지만 사은품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대동공업 홈페이지(www.daedong.co.kr)를 확인하거나 지역 대리점에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