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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한 번 발생하면 빠르게 번식하는 ‘총채벌레’

육안관찰이 어려워 예찰 철저히 해야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한다. 밀폐된 포장 환경으로 병해충이 단시간에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시설 내 환경조건을 잘 관리하고 저독성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병해충 초기 방제가 가능하고 바이러스와 같은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다.
그중 큰피해를 입히는 총채벌레는 노지월동이 불가능하지만 늦가을 이후 시설로 유입되어 연중 발생하는 해충 중 하나이다. 주로 박과작물에 피해를 주며, 잎 뒷면에 붙어 흡즙하여 잎이 황변하거나 고사한다. 꽃이나 열매를 가해할 경우 기형과를 발생시켜 상품가치를 떨어뜨린다. 크기가 작아 육안관찰이 어려우므로 예찰하는 것을 권장하며 발견 확인 시 즉시 방제를 하도록 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총채벌레는 분류학적으로 곤충강(Insecta) 총채벌레목(Thysanoptera)에 속한다. 몸의 길이가 보통 1~1.5㎜로 크기가 매우 작다. 우리나라에 주로 발생하는 총채벌레 위주초 그 특성을 확인해보자


꽃노랑총채벌레 (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
암컷성충의 몸길이는 1.4~1.7㎜로 크기가 아주 작으며 몸색깔은 전체적으로 황색이지만 옅은 갈색을 띠기도 한다. 복부등판의 각 마디의 중앙에 보통 진한 갈색띠가 있다.
더듬이 1째마디는 연한 갈색, 2째마디는 갈색, 3째~5째마디는 이중색으로 뒤쪽끝이 진한 갈색, 6째~8째마디는 갈색이다. 수컷성충의 몸길이는 1.0~1.2㎜로 암컷보다 작고 가늘며, 몸색깔은 연한 황색이다.


머리의 홑눈앞자모는 2쌍이고 홑눈사이자모는 앞가슴긴자모와 비슷한 정도로 매우 길다. 겹눈뒷자모는 6쌍이고 안쪽에서 4번째 자모는 홑눈사이자모의 1/2이상으로 매우 길어 대만총채벌레와 구별된다.
앞가슴긴자모는 앞가장자리에 1쌍, 앞모서리에 1쌍, 뒷모서리에 2쌍, 그리고 뒷가장자리 중앙에 1쌍이 있어 총 5쌍이다. 뒷가슴등판에 1쌍의 종상감각기가 있고 주름은 세로줄무늬로 중앙에 약간 길쭉한 네모모양을 이루기도 한다. 복부 8째마디의 뒷가장자리에 빗돌기는 완전하며 삼각형의 밑편으로부터 가늘고 길쭉하게 난다. 수컷의 복부 3째~7째마디에는 가로로 길쭉하지만 폭이 좁은 하나의 분비샘이 있다.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  Karny)
암컷성충의 몸길이는 1.2~1.4㎜로 크기가 아주 작으며 몸 색깔은 전체적으로 진한 황색이다. 더듬이 1째~3째마디는 황색, 4째~5째마디는 이중색으로 뒤쪽 끝이 갈색, 6째~7째마디는 갈색이다.
수컷성충의 몸길이는 0.9~1.0㎜로 암컷보다 작고 가늘며, 몸 색깔은 전체적으로 연한 황색이다. 머리의 홑눈앞자모는 1쌍이고 홑눈사이자모는 짧고 앞홑눈의 양옆에 나있다. 겹눈뒷자모의 길이는 서로 거의 비슷하게 짧다. 앞가슴긴자모는 뒷모서리에만 2쌍이 있다.
뒷가장자리에 3쌍의 짧은 자모가 있다. 뒷가슴등판에 1쌍의 종상감각기가 있고 주름은 세로줄무늬이지만 뒤쪽 1/4에서 볼록해지다가 중앙으로 모아지는 종모양을 이루며 중앙에서 네모모양이 없다. 복부 2째마디의 등측가장자리에 4쌍의 자모가 있다. 복부 8째마디의 뒷가장자리에 빗돌기는 완전하며 가늘고 길쭉하게 난다. 수컷의 복부 3째~7째마디에는 가로로 길쭉한 하나의 분비샘이 있다.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
암컷성충의 몸길이는 1.1~1.6㎜로 크기가 아주 작으며 몸 색깔은 오이총채벌레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탁한 황색이다. 더듬이 1째와 3째마디는 탁한 황색, 2째마디는 갈색, 4째~5째마디는 이중색으로 뒤쪽끝이 갈색, 6째~7째마디는 갈색이다. 머리의 홑눈앞자모는 1쌍이고 홑눈사이자모는 짧고 앞홑눈의 약간 오른쪽 아래에 나있다. 겹눈뒷자모의 길이는 서로 거의 비슷하게 짧다.
앞가슴긴자모는 뒷모서리에만 2쌍이 있다. 뒷가장자리에 3쌍~4쌍의 짧은 자모가 있다. 뒷가슴등판에 종상감각기가 없고 주름은 세로줄무늬이지만 중앙에서 여러 개의 네모모양을 이룬다.
복부 2째마디의 등측가장자리에 3쌍의 자모가 있다. 복부 등판측면과 측등판의 주름 위에 많은 수의 미세자모가 나있다. 복부 8째마디의 뒷가장자리의 빗돌기는 완전하며 가늘고 길쭉하게 난다. 
이 종은 앞의 2종과 달리 주로 마늘, 파, 양파와 같은 백합과 작물에서 피해를 주는 협식성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 이 총채벌레의 수컷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미소해충 전문살충제 ‘마에스트로’ 액상수화제
- 해충탈피 억제, 흡즙성 해충에 효과적 - 총채벌레, 잎굴파리 등에 우수한 효과 - 천적 및 화분매개 곤충에 비교적 영향이 적음 - 강력한 침달성


PLS에 적합한 총채벌레약 ‘엑설트’ 액상수화제
- 다양한 작물 등록 : 63작물(확정), 19작물(잠정)  - 총채벌레 및 나방에 뛰어난 효과 - 빠른 효과로 작물피해 최소화


초기 처리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 ‘엑시렐’ 유현탁제
- 작물생육 초기 처리로 총채벌레, 진딧물, 가루이 종합예방 - 바이러스 2차 감염 최소화 - 유묘기 처리에도 약해 없이 안전


채소원예해충 싹 다 컨트롤 ‘다트롤’ 유탁제
-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기존약제에 감수성이 저하된 해충에도 높은 효과 - 효과발현이 빨라 신속하게 방제 - 바이러스 매개 차단으로 상품성 효과적 유지


총채벌레에 빠르고 신속한!! ‘충체포’ 미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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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채도 척척! 가루이도 척척! 단번에 격파! ‘격파’ 입상수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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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인정한 ‘캡틴’ 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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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터 성충까지 ‘프로큐어’ 유제
- 흡즙해충과 나방류를 동시방제하는 폭넓은 스 펙트럼  - 우수한 침달성 및 침투이행성

 - 작물체의 피해흔 없이 방제 가능  - 다양한 해충단계에 방제효과 우수


씻은 듯 깔끔하고 안전하다 ‘에이팜’ 유제
- 강력한 접촉독 작용 - 탁월한 침투효과 - 총 82개 작물 151개 적용해충 등록으로 PLS 시행에도 안전


총체벌레 확실하게 방제 ‘라이몬’ 액상수화제
- 해충의 탈피를 교란시켜 탁월한 방제효과 - 총채벌레의 알, 유충, 번데기에 대해 높은 살충효과

- 섭식이나 흡즙에 의한 식독작용 효과 - 접촉독 효과 - 근본적으로 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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