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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파머’ 새로운 유통질서 확립위한 중요한 계기 될 것

불법농약 이대로 안 돼,
역량집중해서 단속해야...
<대구·경북지부> 석경호 지부장

 

 

시판상의 격을 높이는 일
“저는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성 여부는 바로 알 수도 없고 스스로 판단 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남이 판단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피부에 와 닿는 것은 바로 눈앞에 이익일 수 있지만 저는 그보다 더 멀리 저희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서는 시판상의 격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개의 시군지부에 500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대구경북지부의 석경호지부장은 인터뷰에서 농약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시판상의 격을 높이는 일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위드파머, 농약 유통질서 확립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석경호 지부장은 “좋은 뜻으로 하는 일이라도 꽃길만 이어질 순 없죠. 관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늘 노력해야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위드파머에 대해서도 새로운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변화를 위해서는 관행에서 탈피 해야하며 사업 진행에 있어 처음 가는 길이라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는데 꽃길만 걷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석경호 지부장은 “저희 대구 경북지부는 전임 지부장님들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시스템이 잘 정비되어 있어 걱정 없이 지부장에 임할 수 있었다”며 “회원권익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물보호제가 아닌 식물약품
석경호 지부장은 “과도한 가격 경쟁으로는 앞으로의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스스로 시판상의 격을 깎아 내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현재 농약의 무분별하고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농약이라는 용어 대신 작물보호제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석경호 지부장은 “농약의 명칭에 대한 변화가 관행에 대한 탈피의 시작이며 작물보호제라는 이름을 바꿔야한다”며 “사람이 아프면 약국에게서 약을 사먹고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에 가서 약을 사듯 식물도 아프면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작물보호제가 아닌 식물약품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좋은 약도 잘못 쓰면 부작용 있을 수 있어
농약의 올바른 사용 위한 사명감으로 임할 것 

또한 농사에 쓰는 약을 위험물로 보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떤 좋은 약이든 작용이 있으면 부작용이 있는데 식물약도 잘 쓰면 식물에 도움이 되지만 사람들이 말하는 잘못 사용하면 약해가 생긴다. 그것도 약해라는 설명보다는 부작용이라고 설명되어야 한다”며 작불보호제 지침서도 약해에 대한 설명이 아닌 부작용에 대한 설명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경호 지부장은 부엌에서 쓰는 식칼로 사람을 위협한다고 흉기로 규정하지는 않는 것처럼 모든 약에는 독소가 있고 농약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하며 “잘 사용하면 식물 약입니다 저희가 그 농약을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농업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역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스스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런 모든 관행에서부터 탈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도권 밖, 불법농약 단속 제대로 이루어져야
이번에 시행된 PLS제도나 농약 가격표시제도 등 다양한 제도와 그에 따른 단속 등에 대해서 석경호 지부장은 “아직도 농촌 곳곳에서 쉽게 불법농약 판매상들을 볼 수 있다”며 “제도권 안에서만 단속을 한다면 절대 농약의 잘못 된 사용이나 불법농약의 판매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는 막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불법농약의 단속에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석경호 지부장은 “면허를 가진 사람의 교통법규 위반도 당연히 단속 대상이지만 그보다 먼저 무면허 운전자를 잡아야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아직도 만연한 농촌 불법농약 판매상들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더욱 강력해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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