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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산태 비료 성장세 뚜렷 …팜한농 ‘성장엔(N)’ 독보적 1위

작물 흡수 빠르고 환경오염 적은 질산태 복합비료 인기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 동해 예방 및 생육 회복 효과 탁월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은 생육재생기를 앞두고 웃거름(추비) 시비 등 본격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17일 발표된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8호에서도 얼었던 땅이 풀리는 시기에 맞춘 마늘∙양파 웃거름 시비와 과원 동해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팜한농 ‘성장엔(N)’은 질산태 질소를 함유해 한겨울에도 비료 흡수가 빨라 월동 후 작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비료다. 작물 생육 향상 및 수량 증가 효과가 탁월해 농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질소는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 2가지 형태로 나뉜다. 음이온인 질산태 질소는 같은 음전하를 띠는 토양에 흡착되지 않고 작물로 바로 흡수돼 양분을 빠르게 공급해준다. 반면 암모니아태 질소는 양이온으로 토양에 흡착되기 때문에 작물에 바로 흡수되지 않는다.

 

 

암모니아태 질소를 바로 흡수할 수 있는 벼과 작물과 달리 원예∙과수 작물들은 토양 속 미생물(아질산화균, 질산화균)에 의해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변환된 후에야 흡수할 수 있다. 요소를 웃거름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작물 흡수까지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데, 요소태 질소가 요소 분해 효소(우레아제)에 의해 암모니아태 질소로 전환된 후 다시 질산태 질소로 전환돼야 작물에 흡수된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24도(℃)의 토양에서 요소태 질소의 50%가 질산태로 전환되는 데 1주일 이상 걸린다고 한다.

 

기존에 정부 주도로 개발된 비료는 벼, 보리 등 식량작물 위주의 암모니아태∙요소태 질소 비료였고, 일반 원예∙과수용 비료도 암모니아태 복합비료가 대부분이었다. 암모니아태 질소는 논농사에는 적합하지만, 밭작물이나 과수작물에는 양분 흡수가 느려 비효가 느리게 나타나 작물 생육과 생산량 증가에 한계가 있다.

 

또한 ​질산태 질소는 암모니아태 질소보다 토양이나 대기 오염도 적다.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30~50%의 질소가 암모니아 가스로 변해 공기 중으로 유실되면서 대기를 오염시킨다. 또 암모니아태 질소는 토양에 수소이온을 방출해 토양 산성화를 일으키지만, 질산태질소는 수산화이온만을 발생시켜 토양 산성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빠른 양분 흡수를 통한 높은 생산성, 암모니아 가스 발생 감소, 토양 산성화 억제 등의 효과로 질산태 비료 시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질산태 비료 시장 규모는 200억원(약 3만 5천톤)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파란색 비료 알갱이 때문에 ‘파란비료’라 소문난 ‘성장엔(N)’은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가 최적의 비율로 조합된 질산태 복합비료 대표주자다. 국내 질산태 비료 시장 점유율 70%의 독보적인 1위 브랜드다. ‘성장엔(N)’은 시비 후 작물이 바로 흡수할 수 있는 질산태 질소가 작물의 초기 생장을 돕고, 생육 후기에는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변환돼 비효가 오래간다. 또한 인산, 칼륨, 고토, 붕소, 칼슘, 규산 등 작물 생육에 필요한 다양한 양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성장엔(N)’ 하나만으로도 균형있는 시비가 가능하다. ‘성장엔(N)’ 비료를 사용해본 농가들은 빠른 양분 흡수와 작물 품질 향상 효과에 만족해 재구매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팜한농의 ‘성장엔(N)’ 비료는 밑거름과 웃거름 제품군으로 구분된다. 마늘·양파 월동 후 웃거름으로는 ‘파워성장엔(N)추비([13]-2-12+2+0.2)’와 ‘성장엔(N)추비플러스([18]-2-9+2+0.3)’가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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