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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그룹의 미국 법인 브랜슨, ‘2022 북미 딜러스 초이스’ 트랙터 부문 3년 연속 1위

제품·부품 가용성 부문과 제품 보증 절차 및 지급 부문서 평가 대상 업체들의 평균 점수 상회
조지아주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북미 판매 시장 확대 가속화 계획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자회사 국제종합기계의 북미 브랜드 브랜슨(Branson)이 ‘2022 북미 딜러스 초이스’ 트랙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브랜슨은 트랙터 부문 평가에서 세계 유수 브랜드들의 평균 점수 4.67점을 웃도는 5.11점을 기록하며 국내 농기계의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또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팬데믹 발생 이후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해상 운임이 급등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생산 환경에 놓였음에도 제품과 부품의 정상 공급 능력을 뜻하는 ‘제품·부품 가용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제품 보증 절차 및 지급’ 부문에서도 경쟁 업체를 상회하는 점수를 얻었다. 신속한 제품 수리 절차가 딜러들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제품 기술력뿐 아니라 판매 절차와 서비스 부문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TYM은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을 통해 제품과 기술 경쟁력 뿐 아니라 서비스 및 부품 공급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북미 자회사인 TYM-USA와 브랜슨이 미국 조지아주에 약 2,000만 달러(약 253억 원) 이상의 시설 투자 설계에 착수한 것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발돋움하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2 북미 딜러스 초이스’는 북미 농기계 딜러 협회(EDA)가 매해 개최하는 제조업체 만족도 평가다. 올해에는 약 2,500개소 이상의 딜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세계 최대 종합 농기계 브랜드인 존디어, 뉴홀랜드, 구보다 등이 브랜슨과 함께 평가 대상에 올랐다.

 

김희용 TYM 회장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북미 딜러스 초이스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기술 경쟁력,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 국제종합기계 임직원들의 노력이 작용한 결과”라며 “향후 TYM과 국제종합기계의 브랜드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조지아주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북미 판매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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