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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비료 7월말 농업용 출하량 전년대비 5.6% 줄어

국내 농업용 출하량 감소 추세 지속
내년도 농가보조사업 확대 및 원료구입자금 지원 강화 필요

지난 2021년초부터 무기질비료 국제원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이 지속되면서 농가와 비료생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비료협회는 올해 7월말 기준 무기질비료 농업용 출하량이 84만1천톤(중량기준)으로 전년동기 89만1천톤에 비해 5.6%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친환경농업정책의 지속 추진과 농가 비료사용 여건 변화 및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비종별 출하 실적을 보면 요소와 완효성기능성 복합비료는 전년대비 각각 7%, 21% 늘었으나, 맞춤형비료와 원예용비료는 전년대비 각각 17%, 20% 감소했다.

 

국제원자재가격 비종별 전년대비 90~122% 상승

올해 8월말까지 무기질비료 생산업계가 수입한 국제원자재가격은 전년동기 대비해 비종별로 90~122% 수준 상승했다. 관세청 통관가격 기준으로 요소는 올해 8월말 톤당 844달러로 전년 동기 381달러 대비 122% 인상됐으며, 유럽에서 암모니아 생산시설 가동 축소와 동절기 천연가스 수요증가, 중국의 요소수출 제한조치 등 수급이 불안정해 내년도까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인산이암모늄도 8월말 톤당 956달러로 전년동기 504달러 대비 90% 인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 수입국인 중국이 당대회 개최 후 비료정책 변화와 수출 할당량 시스템 적용으로 내년도 4월까지 수출 전면중단 등이 전망되고 있어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무기질비료 농업용 출하량은 토양검정에 의한 표준시비량 준수 정착과 환경친화적 비료사용 증가 및 완효성기능성 비료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출하량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비료협회에서 집계한 회원사의 국내 농업용 출하량을 보면 중량기준으로 2000년 1,842천톤, 2010년 1,140천톤, 2015년 1,184천톤, 2021년 1,046천톤으로 출하량이 점진적으로 감소되고 있으며, 단위면적당 사용량도 정체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무기질비료 국제원자재가격이 올 하반기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국내 비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내년도에도 농가보조사업의 확대와 원료구입자금의 금리 지원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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