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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경농, 나무상처 보호제 ‘트리가드’ 출시

자연친화형 수목 상처보호제로 쓰임새 다양
우수한 물리성ㆍ장기적 보호효과로 감염 예방

 

㈜경농의 신제품 ‘트리가드’는 나무주사 후 공동마감, 전정 후 상처보호, 부후균 차단 등 관목 및 조경수에 적용할 수 있는 수목 상처보호제다. 특히, 천연라텍스 등 천연물질을 사용해 작업자와 나무에 무해하며 유합조직 형성을 방해하지 않고, 수피와 유사한 색상으로 인공수피 기능과 미적 개선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수목ㆍ조경수, 처방 후 예방ㆍ관리가 가장 중요

최근 나무의사 활동이 확대되면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ㆍ처방하고 관목 및 조경수에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나무주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나무주사 후 주입구(공동)를 막지 않고 방치하면 부후균 감염 및 빗물 유입 등 곰팡이성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부패되는 등 피해를 나타낸다. 전정 후 상처는 병해 감염은 물론, 수분 증발현상이 더해져 목부의 쪼개짐 발생, 세력 저하, 미관저해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반드시 예방이 필요하다.

 

 

‘트리가드’ 자연친화형 성분, 다방면 활용 가능

나무의 상처부위에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목공용접착제, 페인트, 타르 등은 나무의 유세포와 형성층에 악영향을 주고 제품에 따라 효과 및 보호기능의 효과 차이가 크게 나타나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번에 ㈜경농에서 출시한 ‘트리가드’는 천연라텍스 등 천연물질을 사용해 작업자와 나무에 무해하며, 유합조직 형성을 방해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적당한 점성으로 나무에 부착력이 우수하고 1kg 대용량과 200g 상품 2종류로 출시되어 넓은 면적과 공동 마감용 등 다양한 부위와 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경농 특수영업팀 조명훈 연구원은 “도로변 등 인근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가로수와 조경수의 관리가 점차 중요한 환경관리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트리가드’를 출시했다”고 소개하며,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제품들의 성분과 제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나무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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