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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8월부터 급증!

노재틴으로 ‘막고’ 팜닥터 캐치톱으로 ‘잡고’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과거에는 큰 피해가 없었으나 농약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천적이 사라져 전국적으로 크게 발생하고 있다. 연 2~3회 발생하며 포장 잔재물이나 야생의 활엽낙엽층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다음 해 봄 기주작물로 이동해 피해를 준다. 1세대 성충은 6월 하순∼7월 하순에 발생하고, 2세대 성충은 8월 상순∼9월 중순에 발생한다.

 

페로몬트랩과 기피제 동시 활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방제를 위해서는 노린재를 유도하는 페로몬트랩과 침입을 방지하는 기피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게 좋다. 경작지 내부에는 기피제를 페트병에 넣어 나무에 걸어놓아 노린재를 바깥으로 유도하고, 외부(가장자리)에 페로몬트랩을 놓아 모여든 노린재를 잡아둔다. 페로몬은 종 특이성이 높아 대상 해충 외의 곤충에는 영향이 없고, 감도가 높아 극소량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독성이 없고 분해가 빠르기 때문에 농작물 잔류나 환경오염의 가능성이 없다.

 

‘팜닥터 캐치톱’과 ‘노재틴’으로 노린재 원천 봉쇄!

글로벌아그로의 페로몬트랩 ‘팜닥터 캐치톱’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전문으로 방제한다. 특수보조제를 함유한 집합페로몬을 사용해 노린재 유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특수필름을 적용해 방제기간 동안 유효성분이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배출된다. 사과, 배, 감, 포도, 블루베리 등 과수작물과 콩, 완두콩, 강낭콩 등 콩과작물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노린재가 발생하기 전 100~150평당 1개를 설치한다.

‘노재틴’은 강한 살균력과 항산화 기능이 있는 오레가노 오일을 50% 함유한 친환경 병해관리 자재다. 특히, 잿빛곰팡이병 세포에 직접 작용해 병원균의 세포막을 붕괴시켜 활성을 나타내며, 작물의 생육 초기부터 개화기, 수확기까지 전 시기에 사용 가능하다. 오레가노 오일의 카바크롤은 살균효과 외에도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노린재 등 다양한 해충에 기피, 산란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노재틴은 카바크롤을 다량 함유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써,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대해 높은 기피 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부착력이 우수해 별도의 전착제가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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