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암보다 더 무섭다고 느끼는 질병이 바로 ‘치매’다.점차 치매 발병 연령이 낮아지며, 고령화로 인해 노인 치매 환자가 많아지는 추세에 이제는 뇌 영양제도 필수 영양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치매 안심센터에서는 연령별로 65세엔 3%, 75세 이상은 18.7%, 85세 이상은 47,2%가 중증 치매를 앓고 있다고 발표되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발표한 미등록 환자가 38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어, 추정되지 않은 미등록 환자까지 포함한다면 이보다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중앙치매센터가 지난해 5월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100만에 육박하며, 2040년에는 226만, 2060년에는 345만으로 예상할 만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의 삶에서 치매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노화, 가족력, 생활습관이 주 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전체 치매의 5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경우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다면 발병 확률이 3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매가 진행되는 과정은 뇌에 신경 세포가 손상되고 인지력이 저하되며, 점차 치매로 이어지게 된다. 뇌 활동량이 많아진 현 시대에서는 특히나 신체 활동과 식습관, 뇌 영양제 복용 등 치매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미국 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영양성분으로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을 주목하고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의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시키며 신경 전달에 관여해 노화로 인한 뇌기능 저하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 치매 영양제로 불리고 있는 성분이며, 이는 치매에 주된 원인인 뇌의 신경 세포 손상으로 인한 인지력 저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실제 기억인지 장애가 있는 50세~69세 78명을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 300mg을 6개월동안 복용한 뒤 평균적으로 기억력은 14년, 학습능력은 11년, 인지능력은 7.5년, 암기능력 4년 젊어진 연구 결과도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성분으로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면 대두와 같은 음식 섭취와 건강 보조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식약처에서 고시한 포스파티딜세린 일일 권장섭취량을 100% 충족하려면 대두 25kg 이상을 섭취해야하기에 영양제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고순도의 최고 품질로 취급하는 미국산 대두를 사용하고 일일 섭취량 300mg을 충족하는 영양제로 고르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기억력 개선과 혈행개선에 도움되는 은행잎 추출물, 항산화 작용을 하며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와 같은 영양성분을 같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뇌에 작용하는 영양 성분인만큼 안정성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유명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인 닥터트루에서는 생산에 모든 과정을 공인 기관에서 검사 후 보증한다는 WPS 포스파티딜세린 제품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뇌 영양제에 초점을 맞춰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