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구름조금동두천 -2.7℃
  • 맑음강릉 5.5℃
  • 맑음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1.2℃
  • 구름조금대구 4.4℃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많음광주 3.3℃
  • 맑음부산 5.1℃
  • 구름조금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7.6℃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5℃
  • 흐림금산 -2.1℃
  • 맑음강진군 7.1℃
  • 구름많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작물보호제

이상기후를 극복하는 한발 앞선 솔루션!

2025년 新전망 3대 키워드에 대비할 최적의 제품
가뭄·고온에 대처하는 기능성자재와 첨단시스템까지

2025년 농업의 핵심 키워드는 크게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병해충 관리 세 가지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들 세 분야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관련 예산을 새롭게 편성해 우리 농업의 자동화,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은 지속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여름이 갈수록 더 일찍 시작되고 길어지며 극심한 폭염일수도 늘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이상기후 특히 이상고온에 반드시 동반되는 현상이 ‘병해충의 발생기간 증가’다. 게다가 농업인구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2 013년 약 275만명이었던 우리나라 농업인구는 2023년 209만명으로 10년새 급감했다.

 

기후변화 걱정없는 친환경 제품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솔루션 기업 글로벌아그로는 다양한 이상기후 대응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워터’는 토양 보습제다. 강우 또는 관수로 공급된 수분을 장기간 작물에 안정적으로 공급해준다. 스마트워터에 함유된 식물성 셀룰로오스는 물을 보유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자체적으로 팽창하지 않아 기존 보습제와 달리 부피가 크게 변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워터는 특히 최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가뭄이 장기화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이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의 ‘열마기’는 스페인에서 직수입된 제품으로 유럽에서도 인정받았다. 식물추출물을 주원료로 해 물의 삼투압 조절을 통해 작물의 환경스트레스를 줄인다. 가뭄, 고온 등 수분이 부족한 환경조건에서 최대한 많은 수분을 흡수하도록 돕는다.

 

 

노지 스마트농업 최적의 시스템은?

이상기후, 노동인구 감소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는 스마트농업에서 찾고 있다. 토양, 기후, 병해충 등 복합적인 생산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병해충 피해나 이상기후 등 문제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노지 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면서 이제 노지 스마트농업에서 우수한 기술을 확보하는 게 국가적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해졌다.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선두주자는 단연 경농이다. 경농은 농업 분야에서의 오랜 업력과 스마트팜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농업 사업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 안동 사과, 충북 괴산 콩 등 다수의 정부 주관 노지 스마트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경농은 해외 유력기업과의 기술제휴, 복합환경제어기와 양액공급시스템 등의 자체 개발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력도 확보했다. 또한 포그노즐을 활용한 무인방제시스템과 소립자 스프링클러 기반 노지작물 무인방제시스템 등 관수와 무인방제에 특화된 시스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중점관리 병해충 방제법

정부는 문제 병해충 피해경감 기술의 현장 실용화와 중점관리, 병해충 선제 대응 기반 기술확보 등을 통해 병해충 방어막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은 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병이다. 치료제가 없고 발병 시 주변 나무를 모두 매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적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박테리오파지 등 미생물 농약 실용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토마토뿔나방 등 나방류와 씨스트선충, 뿌리썩이선충 등 토양선충류를 고위험 병해충으로 규정하고 집중 방제한다. 이 중 선충류는 연작, 온난화 등으로 인해 토양환경이 불량해질 때 발생하는데, 이들 요인은 갈수록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선충류 방제 필요성도 계속 커지고 있다.

 

경농은 이미 화상병균을 잡아먹는 박테리오파지로 화상병 발생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바로 생물농약 ‘아그리파지’다. 항생제의 속효성과 생물농약의 안전성을 모두 겸비한 약제다. 아그리파지는 화상병균에 침입한 뒤 약 200배로 자가증식하는데, 이 증식한 파지들이 화상병 병원균을 빠르고 확실하게 사멸시킨다.

토양선충 방제를 위한 토양소독제는 ‘팔라딘’이 있다. 정식 4주 전 토양처리를 하면 병해충 밀도를 줄일 수 있다. 난방제 토양 병해충에도 효과가 있다. 노지에도 사용 가능하다. 시설에는 관수호스나 점적테이프로 팔라딘 유제를, 노지에는 경농이 불스와 함께 개발한 노지처리기기로 팔라딘 직접살포액제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이상기후로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외래해충 토마토뿔나방은 글로벌아그로의 친환경 페로몬 트랩 ‘뿔나방 페로몬 루어’로 방제할 수 있다. 피해 발생 예상 지역이나, 바람이 잘 통하고 예찰 확인이 용이한 위치에 설치해두면 해충 발생유무, 최초 발생시기 등을 효과적으로 파악해 효과적인 방제를 돕는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