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21.6℃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20.4℃
  • 맑음부산 18.1℃
  • 맑음고창 19.8℃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20.4℃
  • 맑음금산 21.0℃
  • 맑음강진군 20.7℃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농진원, 상주스마트팜혁신밸리 첨단 농업 체험 행사 열어

스마트팜 실증단지서 직접 수확하고 가져가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복지·교육기관 대상, 월 2회씩 3개월간 신선한 농업 체험 기회 제공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스마트팜혁신밸리 실증단지’에서 ‘토마토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4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관련 기자재, 농업용 로봇, 복합환경제어기 등 첨단 농업 기술을 현장에서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농진원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최신 농업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확 체험 행사에서 농진원은 수확할 토마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상주시는 지역 내 참여 기관을 모집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특히, 참여자들은 스마트팜의 최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직접 수확한 토마토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스마트팜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신기한 기술을 접하고, 직접 토마토를 수확해 보니 굉장히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참여자들이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진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4월부터 6월까지, 상주시 내 6개 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월 2회씩 총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일정은 4월 11일 ‘꿈마을보호작업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지역 내 다양한 교육·복지기관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