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친환경요리책이 출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임산부와 산모, 아기까지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71종의 음식 레시피 ‘친환경요리, 아기를 웃게 하다’를 발간하고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임신 10개월간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제철요리, 아기 이유식, 산후 수유와 몸매관리에 도움을 주는 요리, 아빠의 정성을 담은 산모식 등 총 71종의 요리를 소개한다. 또
친환경농산물 잘 고르기와 손질하기, 친환경요리 맛내기 비법, 친환경농산물 스마트 구매방법까지 ‘친환경 요리’ 만들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책자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포해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책의 주요 독자가 될 임산부 및 산모가 보기 쉽도록 (사)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 전국 13개 지회에서 개최하는 ‘임산부 교실’ 참가자 2만 여명과 생협, 친환경농업단체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쌀박물관(www.rice-museum.com) 및 그린밥상(www.greenbobsang.co.kr)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