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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친환경농산물과 친해지다

농식품부, ‘꼬로록 별에서 온 영양사’ 동화책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유아들이 친환경농산물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동화책 꼬로록 별에서 온 영양사를 발간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한국 어린이집총연합회를 통해 전국 어린이집 4000곳에 배부돼 유아들의 교육 동화책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일부는 서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책은 공모를 통한 작품 선정과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캐릭터를 개발하고 동화적 환타지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이야기는 주인공인 꼬로록 별의 왕자와 공주인 요리와 조리가 지구로 내려와 어린이집의 영양사와 조리사로 취업해 지구의 기둥인 어린이들을 약골로 만든 후 지구를 빼앗으려 하는 여왕의 계략을 막아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왕이 어린이들의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이기 위해 재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벌레 먹어 지저분하고 못생긴 친환경농산물을 나쁜 식료품으로 알고 먹였으나 어린이들이 더 건강해져 지구를 빼앗기 위한 작전이 실패하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4년간 유아의 친환경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현장체험을 실시하여 왔으며, 매년 유아용 교육동화를 1권씩 발행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에서 식탁까지라는 컨셉으로 친환경농업 현장체험을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식습관 교육동화인 아람이의 비밀’(2010), ‘새미와 쌀개비’(2011), ‘벌레먹은 상추가 최고야’(2012)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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