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서’가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농산물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침서를 발간하는 한편 수출 대상 나라에 국내 등록 농약의 잔류 기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주요 수출 대상 나라인 일본과 대만, 미국 등 8개 나라의 파프리카, 사과, 배 등 26작물에 대한 농약안전사용 맞춤형 지침이다. 농진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수출 관련 기관ㆍ단체ㆍ업체ㆍ농가 등에 2000부를 배부하고 2015년 영농설계 교육 등을 통해 농약안전성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침서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약안전정보서비스 누리집(www.naas.go.kr/pesticide)’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