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이 8일 경남 남해군 농업인실용농업 교육 현장에서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창조농업’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지역 현안과 농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농업인과 농촌진흥공무원을 격려했다.
라 차장은 ‘미래를 여는 창조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창조경제시대의 우리 농업과 농식품 소비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한 농촌 활력 증진과 기술 경영 능력을 높여 농업의 6차산업화,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농촌 사랑을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방문한 남해군 다랭이마을은 농촌관광을 통한 6차산업 소득화 사례로 손꼽히는 곳으로, 2002년 농촌진흥청에서 농촌테마마을로 선정한 이후 연간 관광객과 방문객이 20만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