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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업계 정풍(整風)운동으로 거듭난다

조합품질관리위원회 설치, 품질유통질서 바로 잡는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 이하 조합)이 스스로 자정노력을 하지 않으면 유기질비료업계는 망한다는 자기반성의 목소리가 높았다는 것을 진솔하게 받아들였다.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 조합원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관련내용 참고)하고 전 조합원 서명에 동참했다. 결의문에는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스스로 확립해 나가기로 하는 정풍(整風)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내홍 딛고 자정노력 결의, 고품질추구 및 유통질서확립한다
조합이 주창하는 정풍운동의 핵심은 조합정관에 의거 품질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유기질비료의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바로 잡는 일이다.
농촌진흥청에서 위촉한 명예지도원(19명)을 일제 정비하여 실제로 지도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교체하였다. 품질관리위원회의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하여 조합 자체적으로 ‘품질관리위원회 운영규정’을 마련하여 회원사를 비롯한 유기질비료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지도단속활동을 실시하여 부적합원료 사용, 부정불량비료 적발 시는 단속기관에 신고 또는 고발조치하고, 단속시료를 채취하는 등으로 자체 품질관리활동을 대폭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조합은 이러한 자정노력을 통하여 정풍운동을 확산시키고 정품정가(正品定價)체계를 바로 세워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등으로 우리의 고객인 농업인의 신뢰도를 높여 활로를 넓혀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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