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2024년 2월 추천품종으로 부라보꿀 수박, 호걸 대파를 추천했다. 탄저병에 강한 ‘부라보꿀 수박’ 부라보꿀 수박은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수박으로 후기까지 초세가 유지되어 재포력이 좋고 내병성이 우수하다. 과형은 단타원형으로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칠레에 육묘장 전용 코팅비료 수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누보는 세계적 수준의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 기후 특성에 맞는 코팅비료 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는 가운…
2023년 국내 고추 재배면적이 급감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고추 재배면적은 2만7129ha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2만9770ha에 비해서도 8.9%나 줄었다. 통계청은 인건비 등 생산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갈수록 재배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초기부터 우수한 고추 품종을…
앞으로 대파 품종의 주요 경쟁력은 ‘무름병 내병성’이 될 전망이다. 이상기후 탓에 강우량이 지속적으로 늘면서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대파 품종 까메오플러스는 무름병에 아주 강하다. 몇 해 전, 기록적인 장마에도 우수한 상품성을 유지한 것을 계기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크게…
어느새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은지 1달여가 다 되어간다. 고추농사를 짓는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한해 농사를 책임질 고추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며 고민하고 있을 듯 하다. 새해 고추 종자 시장 역시 불량 환경에 강한 복합내병성을 갖춘 품종이 대세일 것으로 예측되는 바…
건강하고 알찬 양파와 마늘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웃거름이 필수다. 양파는 월동 후 뿌리가 생육할 수 있는 최저 온도 이상이 되면 반드시 웃거름을 뿌려줘야 한다. 마늘은 다른 일반적인 작물 대비 밑거름 대비 웃거름의 비중이 특히 높은 작물 중 하나다. 양파·마늘 월동 후, 지금부터 대비하자 양파와 마늘의…
종자산업 선도기업 아시아종묘와 국내 최대 규모 토마토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이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스마트팜 토마토 품종에 관한 것으로, 아시아종묘에서 연구개발한 스마트팜 전용 토마토 품종을 우듬지팜이 마…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출품을 2024년 1월 15일(월)부터 3월 15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된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 고취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2024년 1월 추천품종으로 칼탄패스, 순한칼탄 고추를 추천했다. 칼탄패스 복합 내병계 품종으로 재배 농가의 피해를 줄여 줄 효자 품종 최근 잦은 장마,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복합내병계 품종을 찾는 농가가 많아졌다. 칼탄패스는 최근 3년 동안 최고의 농가 만족도를…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4년 1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블랙다이아 ‘사파이어’ 약효는 그대로! 더 간편하게 안심하고 사용! 신제품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작물의 생육이 불량한 가운데, 높은 낮 기온으로 진딧물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진딧물은 작물의 잎과 줄기를 흡즙해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동시에, 배설물인 감로에 의한 잎에 그을음병이 발생하여 광합성을 방해하고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더욱이 대표적인 바이러스 매개충으로 초기 철저한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다. (주)경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딧물 전문 방제제 ‘팡파레에스’와 원예용 종합 살충제 ‘모스피란’을 강력히 추천한다. 저항성 진딧물까지 방제 가능한 강력한 ‘팡파레에스’ ‘팡파레에스’는 최근 급증하는 저항성 진딧물까지 방제 가능한 전문 살충제로 진딧물은 물론 깍지벌레, 나무이류, 노린재 등 다양한 흡즙 해충에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섭식억제 효과로 인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며, 진딧물이 작물에서 떨어져 사체를 남기지 않아 깨끗한 작물을 유지 할 수 있다. 침달성도 뛰어나 잎 뒷면까지 균일하게 방제가 가능해 완전 방제를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해충에 대응하는 전천후 종합살충제 ‘모스피란’ 함께 추천하는 ‘모스피란’은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해 빠르게 마비시키는 살충제로, 성충과 유충 모두에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권고에 발맞춰, 글로벌 농업전문 기업 신젠타코리아는 ‘노지고추 아주잘심기’ 캠페인을 통해 적기 정식과 효과적인 진딧물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농진청과 기술센터는 노지고추 정식 적기를 늦서리 피해를 피한 5월 5일 이후 맑은 날 오전으로 권장하고, 5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진딧물의 조기 발생에 대비해 5월 중순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이러한 당국의 조언에 더해, 정식 후 첫 진딧물 방제 약제로 엘레스탈®을 제안하고 있다. 엘레스탈®은 신엽 보호 지속력이 우수하며, 이중 작용기작으로 방제 효과와 저항성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5월 중순경 진딧물 방제 적기에 사용하면 고추의 왕성한 생육기에 새 잎과 줄기까지 효과가 지속되어 바이러스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신젠타코리아 김태균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온 피해와 진딧물 피해로부터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동그룹의 AI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대표이사 여준구)가 농촌에서 실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로봇 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농업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농업로봇 아이디어 발굴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대동로보틱스 여준구 대표를 포함해 감병우 경영총괄, 박희선 로봇사업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들은 충남 당진에 거주하는 운반로봇 1호 구매고객 장동관(59년생)씨 농가를 방문해 고객 사용 평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동로보틱스는 이를 통해 판매 또는 개발 중인 운반, 방제, 제초, 수확 등의 다양한 농업로봇 아이디어를 발굴해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약 1,983m2(약 600평) 규모로 고추농사를 짓는 장동관씨는 "비료나 모종을 손수레에 싣고 운반해 허리와 손목에 부담이 컸다"며 "운반로봇은 힘이 좋아 급경사에서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고 조작 뿐 아니라 리프트나 덤프 기능으로 적재함에서 쉬워 농작업이 매우 편해졌다"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건설 용접일도 병행하고 있는데 용접 장비 등을 운반할 때도 유용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2월 출시된 농업 운반로봇은 전동기반으로 소
LG화학의 자회사인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과 공동 개발한 무름병 방제용 바이오 작물보호제 ‘무름헌터 수화제’를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무름병 방제 미생물 기술이전 계약의 성과다. 무름병은 4종 이상의 다양한 병원균이 작용해 약제 저항성이 쉽게 나타나는 난방제 병해다. ‘무름헌터’는 미생물을 활용한 유기농업자재로 저항성 우려 없이 오랫동안 배추, 무 등의 무름병을 방제한다. 처리 후 14일 이상 작물에 방어막을 형성해 무름병을 예방하며, 항생제와 혼용 및 교호 살포도 가능하다. 화학합성 작물보호제 대비 우수한 효과 검증 또, ‘무름헌터’는 실제 약효 평가 시험에서 기존 화학합성 작물보호제와 비교해 우수한 방제 효과가 검증됐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작물 스트레스 관리에도 효과적이며 작물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고온, 가뭄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다. 팜한농은 2020년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바이오 소재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무름헌터’ 출시는 연구 개발이 상업화로 이어진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기관과의
본격적인 모내기 철이 다가오며 잡초와의 전쟁에 나선 농업인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벼 재배 초기에 잡초가 발생하면 벼와 양분경합 뿐만 아니라, 통풍 저해, 병해 발생, 광합성 저해 등 생육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5월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고온 조건에 잡초가 빠르게 성장하며 방제를 어렵게 만든다. 이에 따라 잡초의 종류와 생육 단계에 맞춘 적기 방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고엽기 피&광엽잡초에 특효! 효과 빠른 쓰리샷! (주)경농이 2024년 선보인 ‘쓰리샷’은 이앙 후 15일(중기)부터 이앙 후 20일(중후기)까지 처리 가능한 제초제로 피와 물달개비, 벗풀, 올방개 등 다양한 잡초에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고엽기 피(3.5~4엽기)까지 방제가 가능하며, 속효성이 뛰어나 광엽잡초는 살포 하루만에 꼬이는 반응이 나타난다. 벼에 잘 묻지 않는 제형 처방으로 드론과 무인보트로도 살포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벼 품종 안전성 확보, 차세대 백화형 제초제, 중기스타! ‘중기스타’는 피, 가막사리 및 올방개 등 일년생과 다년생 잡초는 물론, 저항성 잡초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중기
SB성보(전 성보화학)가 새로운 사명과 CI를 공개하며, 미래 농업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브랜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SB성보는 지난 4월 22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샴페인 홀에서 ‘SB성보 CI 및 사명 변경 선포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향한 새로운 비전과 함께 SB 그룹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계, 학계, 문화계 주요 인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SB성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선포식은 ‘새로운 미래를 열다. Sustainable Growth Beyond’를 주제로, SB성보의 64년 역사와 주요 성과를 되짚고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윤대섭 명예회장의 환영사와 서울대학교 장판식 학장의 기념사, 박인건 국립극장장의 축사가 더해져, 행사에 의미를 한층 더했다. 장판식 학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한 회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선포식이 아니다”라며, “농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농업생산의 시대를 넘어 소비자와 문화가 접목되어 더욱 발전하는 농업의 형태로 전환되는 출발점을 여러분과 같이하게 되
제초제는 농약의 한 종류로, 농작물에는 해를 적게 끼치면서 잡초를 제거한다. 농사일을 하면서 가장 자주 뿌리게 되는 농약 중 하나일 것이다. 잡초를 방제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약제로 사용 장소, 대상 잡초, 처리시기, 처리부위, 선택성 여부 등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사용 장소에 따라 논 제초제, 밭 제초제, 과원 제초제, 잔디밭 제초제 등으로 구분한다. 대상 잡초의 형태적 특징에 따라 광엽(쌍떡잎식물) 제초제와 화본과(외떡잎식물) 제초제로 구분한다. 처리시기별로도 분류가 되는데 발아전 처리제는 잡초가 발아하기 전에 토양에 처리하는 제초제이며 발아후(생육기) 처리제는 잡초 발아초기~생육기간 중 토양 또는 경엽에 처리하는 제초제이다. 처리부위에 따라 토양처리 제초제, 경엽처리 제초제로 구분한다. 또한 선택성 여부에 따라 선택성 제초제와 비선택 제초제로 나뉜다. 선택성 제초제는 특정한 초종에만 약효를 보이는 것으로 대부분의 제초제가 이 범주에 속하며, 실제 포장에는 다양한 잡초가 혼재하므로 2가지 이상의 성분을 섞은 혼합제형 제초제가 사용되고 있다. 비선택성 제초제는 초종에 관계없이 효과를 보이는 제초제로 작물이 자라지 않는 곳(비농경지)에만 사용해야 한다. 최
친환경 생물 농약(유기농업자재) 전문기업 에코윈이 지난해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ST로 편입되면서 기존의 화학 농약의 내성과 저항성, 잔류 농약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Global Healthcare Player’라는 비전 아래 각 사업회사가 활발히 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도 매진해 왔다. 특히 동아ST는 다양한 사업분야를 찾던 중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생물 농약(유기농업자재) 사업에 집중하면서 지난해 친환경 생물 농약(유기농업자재) 전문기업 에코윈을 인수하게 됐다. 동아ST는 5개의 자체 개발 신약을 보유한 ETC 전문기업으로 2013년 3월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계기로 동아쏘시오홀딩스(분할 전 동아제약)에서 인적분할되어 전문의약품 중심의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동아ST는 캔 박카스와 에포론, 류코스팀, 그로트로핀 등 바이오의약품과 항결핵제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합성의약품을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4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개시 22년 만인 2014년에는 1억 700만 달러를 돌파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최근 농업진흥청 주관 중점관리 병해충 선제 대응 및 피해경감 실용화 사업 관련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누보에서 선정된 ‘육묘상 DDS 처방 적용 병해충 방제제 개발’ 과제는 고위험 병해충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하며, 국내 농가에서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선충류 방제를 위하여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 전달 시스템) 처방 기술을 적용한 완효성 작물보호제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근 의료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DDS는 약물을 정확한 시간, 정확한 위치에, 필요한 만큼만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누보의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 역시 이와 같은 정밀 제어 기반의 방출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특정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작물에 맞춰 비료가 정해진 속도에 따라 천천히 방출되도록 조절하는 기술로 이는 농업에 적용된 DDS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보는 이미 CRF 분야에서 국내외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바, 이번 과제를 통해 국산 농자재 경쟁력 강화 및 DDS 기술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한 국산 약용작물인 지황(품종명: 토강)과 단삼(품종명: 다산)의 보급 신청을 4월 28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의 약용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황은 종근 형태로, 단삼은 플러그묘(작은 플라스틱 용기에서 키운 모종) 형태로 공급된다. 공급 단가는 지황은 킬로그램당 10,000원, 단삼은 한 주당 500원으로 책정됐다. 신청은 4월 28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전화(063-919-1647) 또는 전자우편(everest14@koat.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택배 발송 또는 현장 수령 방식으로 공급된다. 지황은 오랜 기간 한방에서 혈액을 보충하고 간 기능 보호, 항염, 혈당 강하 등에 효과적인 약재로 활용되고 있다. 2009년부터 육성된 ‘토강’ 품종은 기존 품종 대비 내병성이 강하고 생육 안정성, 수량성이 우수해 현재 국내 지황 농가의 주력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가공 적합성이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원료로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