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종자 기업 농우바이오가 5월 16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5명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일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 꽃 솎기 등 다양한 업무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복숭아 하나를 수확하기 까지 과정마다 쉬운 일이 없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는 농산물을 보며 농업인분들의 땀방울이 생각나 감사한 마음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설성농협 김춘섭 조합장은 “최근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보탬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현구 대표는 “이번 일손돕기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농업인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외 농기계 시장의 축소로 연결 기준 24년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24억원, 1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9.6%가 감소한 것이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국내와 북미 농기계 시장은 전년비 각각 12%(농협 융자 기준), 15% 축소됐다. 국내는 농가 실질소득 감소(생산비↑, 곡물값↓), 정부 보조사업 축소로 시장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북미는 이상 기온 (한파 및 강수) 으로 판매 성수기의 도래가 지연됐고, 여기에 고금리 및 11월 대선 영향으로 농가포함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위축 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동은 북미 초성수기인 2분기를 전략적으로 공략해 북미 매출을 최대한 확보해 실적을 만회할 방침이다. 북미시장에서는 2분기에만 100마력 이하 트랙터가 평균 8만대가 판매되어 연간 판매량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 시장 분석 고도화로 기반한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투트랙 전략으로 소형 건설장비(Compact Constructor Equipment, 이하 CCE) 시장
동오그룹의 친환경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는 지난 5월 3일 서울 서초구 글로벌아그로 본사에서 ‘2024 글로벌아그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창사 이래 첫 영상 서포터즈 출범을 알렸다. 글로벌아그로가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영상 서포터즈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관련 영상을 촬영하는 마케터다. 농업 및 농촌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졸업생 총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글로벌아그로 제품을 사용해 본 농업인을 직접 방문해 사용 후기 등을 취재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상은 동오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농사온에어’와 함께 글로벌아그로 블로그에 게재된다. 일정 금액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발대식은 전국 단위에서 선발된 서포터즈의 편의를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향후 활동 계획과 함께 촬영 및 편집 가이드라인 등이 안내됐다. 김동련 글로벌아그로 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아그로 제품에 대한 농업인의 사용 후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자 이번 서포터즈를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영상을 통해 글로벌아그로 제품도 효과적으로 알리고, 농업인에게 더욱 필요한 제품이 무엇인지 좋은 아이디어도 얻을 수
티와이엠(TYM)이 임직원 대상 신규 채널을 개설하고, ‘소통과 오픈 마인드’의 핵심가치 구현을 통해 임직원 친 화적인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시킨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각 지역 사업장 소식과 회사의 주요 이슈를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상호간 건전한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사내 뉴스레터 ‘Tell Your Moment’를 첫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사내 뉴스레터 제목인 ‘Tell Your Moment’는 뉴스레터의 운영 목적인 임직원 간 소통 강화를 모티브로 해, 사내 주니어보드 프로그램인 ‘TYM Player’ 단원들의 토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지역 사업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단신 뉴스 ▲‘#TYM #요즘소식’, 매월 가장 핵심적인 사내 이슈를 알려주는 ▲’Top Pick’, 업계의 주요 소식과 정보가 담긴 ▲’이달의 업계 동향’, 새로 회사에 합류했거나 경조사를 맞이한 임직원을 축하하는 ▲’TYM 임직원 소식’ 등을 담고 있다. TYM 사내 뉴스레터 ‘Tell Your Moment’ 첫 호 표지와 메인 뉴스인 ‘Top Pick’은 4월 초 결성돼 뉴스레터 기자단 활동을 시작한 주니어보드 프로그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1분기 공개채용 입사자 온보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분기 집중 채용을 통해 채용된 9명 입사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SG한국삼공 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은 모든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본인의 새로운 역할에 쉽게 몰입하고 한국삼공의 구성원으로서 업무와 직책에 조기 적응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 중 1주차 교육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본사에서 당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업무수행을 위한 공통교육과 입사자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교육인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목표 및 성취감 달성을 위해 클라이밍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2주차 교육은 4월 22일부터 한국삼공 농업연구소에서 당사 제품 심화교육과 제품개발 및 등록시험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을 교육받고 마지막 날인 26일에서는 생산현장에서 제품의 생산, 출고, 품질관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팀으로 나누어 팀별 미션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도 실시해 교육을 완료했다. 신입 직원들은 앞으로 SG한국삼공의 일원으로써 큰 애사심을 가진 직원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동그룹의 모회사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5월 가정의 달과 농번기 시즌을 맞아 5월 4일에서 5일까지 경기도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체험 행사인 '2024 오늘과 내일의 농업'을 진행한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농업박물관과 공동 진행하며 국립농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대상으로 대동이 판매하는 농기계와 기업 비전인 미래농업 세상에서 사용되는 농업 기술을 체험해 농업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농기계 시승컷 SNS 인증 이벤트, ▲트랙터 퍼즐 맞추기 대회, ▲'AI 대동이' 가입 인증 이벤트 등이다. 단,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주최 즉 사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농기계 시승컷 SNS 인증 이벤트는 박물관 내 마련된 대동 농기계 전시 부스의 트랙터 및 운반차에 탑승해 시승 사진을 개인 SNS에 인증하고 대동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된다. 이를 현장 부스에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운반차 모형 장난감(1일 선착순 250명) 또는 대동 노트(1일 선착순 300명)를 증정한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가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스마트 모빌리티 생산 공장 S-팩토리에 자가용 태양광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3MW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S-팩토리는 지난 2022년 11월 준공된 미래형 스마트 팩토리로 대동그룹이 보유한 우수한 제품 설계와 탄탄한 제조 역량, 다품종 소량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모빌리티 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기지이다. 이 공장에서는 현재 E-스쿠터, 골프카트, 서브 소형 트랙터, 잔디 깎기 등을 생산해 국내외 판매 중에 있으며, 연간 최대 14만 5천 대의 모빌리티를 제작할 수 있다. 연간 약 5억원 이익 창출 계약된 20년간 100억원 효과 기대 그룹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된 지붕 태양광 발전소의 설치 면적은 약 3만1,000㎡(9,500평, 축구장 5개 넓이)로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발전소 설치를 통해 연간 1,508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룹사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하고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동그룹의 기업 이미지
한국비료협회는 4월 19일 개최한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남해화학㈜ 김창수 대표이사를 제17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창수 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대전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농업경제학을 전공한 석사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등을 거쳐 지난 3월 남해화학㈜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창수 회장은 농협중앙회 경제구조개편부 부장, 농협중앙회 원예사업부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유통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직전에는 저개발국(라오스 등) ODA 사업 마켓팅 컨설턴트를 수행한 유통분야 베테랑이다. 한국비료협회는 원활한 무기질비료 공급으로 식량증산과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75년 설립되었고, 회원사는 남해화학㈜, ㈜조비, ㈜카프로, ㈜팜한농, ㈜풍농, ㈜한국협화, ㈜세기, KG케미칼㈜ 등 8개로 2023년 177만 톤(내수 98만 톤, 수출 79만 톤) 생산으로 1조2,3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우리나라 비료산업계는 원료 100% 수입, 국가간 전쟁과 분쟁으로 인한 공급불안, 탄소중립과 환경규제 강화로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다. 김창수 신임 회장은 “무기질비료 생산업계의 경영 위기가 단지 회사존립 차원의 문제만이 아니다”라며, “이는
우수 기술력으로 농가의 안정 농사를 지원하고 있는 ‘토탈농업창조혁신기업’ ㈜씨엠씨코리아(대표 강승선)가 이상기후 시대를 맞아 농가의 안정적인 농사를 돕고자 세미나를 개최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펼치고 있어 농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엠씨코리아는 지난 22일 대전에 위치한 본사에서 함안군지도자연합회(회장 이현도)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영농환경, 토양 살려 대응 가능’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미나에 앞서 함안군지도자연합회 이현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많은 어려움 속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새롭고 효율적인 농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정이 끝난 후 크고 작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토양비료학회 남이 박사가 ‘토양비료의 이해’, 씨엠씨코리아 최정민 마케팅부장이 ‘경제적이며 효과 만점 친환경 농사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남이 박사는 “지금의 이상기후 문제는 일부 산업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농업도 그 문제
신젠타코리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에서 농장 일손 돕기 및 꿀벌 서식처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젠타코리아 주요 임원진과 '다양성 및 형평성, 포용 위원회(Diversity, Equity & Inclusion Committee)' 소속 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푸르메소셜팜에서 근로하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토마토를 수확했으며, 농장 부지 내 꿀벌 서식처를 조성하기 위해 비올라, 팬지, 꽂잔디 등 총 2,400개의 화훼모종을 식재했다. 푸르메소셜팜은 사회적 기업인 푸르메재단이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한 스마트 농장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2021년 푸르메재단과 '푸르메소셜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토마토 종자 공급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토마토 재배를 위한 작물보호제 및 방제 교육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년 더 많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농업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젠타코리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4월8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前)복숭아연구소 김임수 소장을 초청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복숭아 세균구멍병 방제를 위한 초청 강연회를 실시했다. 전남 순천시, 강원 원주시, 경북 청도군 복숭아 작목반 회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에서 김임수 소장은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의 최근 문제 병해충의 발생 패턴에 대해 설명하고, 방제 방법 등을 제시했다. 김임수 소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세균구멍병 방제를 위해서 수확 후 IC 66D 보르도액 살포가 중요하다”며 “생육기에는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를 살포해 진균과 세균을 동시 방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 재배 농가들은 “작년에 강우 일수가 증가되면서 복숭아 세균구멍병 방제가 걱정되었는데 SG한국삼공의 대농민 강연회를 통해 병의 특성과 방제 방법에 대해 자세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금년에는 IC보르도액과 닥터마이신 입상수화제로 세균구멍병 방제를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다양한 작물의 병해충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농민 강연회를 개최하고 더욱 효과적인 방제 체계를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대동 커넥트(connect)'앱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양방형 농업 챗GPT 서비스 'AI대동이'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사업의 하나로 농업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021년 농기계 원격 관리 서비스 앱 '대동 커넥트'를 런칭했다. 이어 2023년 하반기에 농업 솔루션 플랫폼화를 목표로 커넥트 앱 1차 리뉴얼을 단행해 농업인 맞춤 영농 정보 서비스와 쌀 수확량 맵 서비스 등을 선보였고, 이번 2차 리뉴얼로 농업 챗GPT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 대화형 정보제공 서비스, AI대동이 'AI대동이'는 대동이(챗봇)에게 농업과 관련된 질문을 챗봇이 답해주는 대화형 정보제공 서비스로 대동 커넥트앱에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픈AI 사의 가장 최신형 엔진인 GPT-4 Turbo를 사용해 농작물의 특성, 재배, 수확, 관리, 판매 방법 등 사용자가 필요한 농업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요약 제공한다. 대동은 일반 농업인부터 도시 농업인까지 다채널 검색 없이 필요한 맞춤 농업 정보를 'AI대동이'를 통해 단시간에 쉽게 얻을 수 있어 농업 효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