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김신길 전임 이사장((주) 아세아텍 대표)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신길 이사장은 2월 14일(목)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566개사(2018년 9월 25일까지 가입한 조합원) 중 과반수(284개사) 이상인 382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장 투표에서 253표를 획득해 66.2%의 득표율로 당선했다. 이로써 2023년 3월 25일까지 향후 4년간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김신길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력하나마 조합과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가 친환경농자재 해외 수출전략 및 대북지원 방향 에 대해 관련기관들과 논의를 가졌다. 지난 14일 서울 aT센터 세계로 룸에서 제10회 정기총회와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해 국책과제 수행을 위한 수출유망품목협의, 중국진출을 위한 현지농민 및 유통판매상 농자재 강의, 유기농자재에 대한 해외수출에 대한 협회의 등 다양한 수출관련 사업경과 보고와 친환경농자재 협회의 권익을 위한 유기농업자재 공시 기준 일부 개정고시안 수정의견 제출, 유기농업자재관련 행정처분 기준 중 개정건의 등 2018년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2019 농자재 품질관리방향 (농진청 농약비료유통관리팀 김효경 사무관) ▲ 남북 농업개발협력사업의 경험과 교훈(통일농수산사업단 백정민 총장) ▲ 대북농기자재 협력방안(북한·동북아 연구원장 권태진 박사) ▲2019 농기자재 수출지원사업방향(농정원 황영기 팀장)의 주제 발표와 질의 답변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한친농 6대 회장의 취임 발표가 있었다. 이번 취임으로 2번 째 회장직을 맡게 된 조광휘 회장((주)카프코 대표)은 취임사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협회의 발전을 위해 조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농기계 수출을 시작한 이래지난해에 역대 최대치인10억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출은 1990년 14백만불로 시작이래 2018년도 처음으로 1,042백만불을 달성했다며, 과거 내수시장 의존전략을 탈피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기계 업체의 부단한 노력과 정부의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트랙터가 전체 수출의 62.6%를 차지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하는 맏형역할을 하였으며, 트랙터는 부착작업기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농기계 수출의 70%를 차지해 수출 전략적 품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 56%를 수출해 트랙터의 본 고장에서도 우리나라 트랙터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비닐하우스 및 온실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 및 자재, 작물생육에 필요한 보온자재 등 시설기자재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시설기자재의 수출 증가는 국내 업체가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 등의 국가에 활발히 진출한 것이 큰 요인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농기계 산업이 수출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북미시장 위주의 수출시장에서 동남아 시장 등 수출 시장 다변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이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전국 54개 대리점에서 고객 초청 연전시 및 소규모 방문 연전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연전시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운반차, 드론, 굴삭기 등 최대 20개 기종의 제품이 대리점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대동공업 전문 제품 교육 강사가 나서 각 제품의 주요 특장점 및 성능 그리고 기술 대한 설명 시간과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경품 추천 행사도 진행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 트랙터는 강력한 유압 성능으로 전후방 집게, 래핑 작업을 동시 수행하는 PX, 대형 트랙터 강점인 힘과 작업성 접목한 FX, 하우스용 트랙터 히트 상품인 DK 그리고 AUTO PTO, 독립 PTO를 채택하고 승강력을 개선해 작업성을 높인 과수 맞춤 LK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경제형 트랙터 신모델로 RX590VC, DS520V도 선보인다. 트랙터 외에 직진 자동 기능을 탑재한 8조 이앙기 ERP80DZFA 모델, 뛰어난 선별 능력을 자랑하는 전투입 콤바인 DSF85C,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 다목적 운반차 메크론(MECHRON) 2450 등도 전시한다.
오는 8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 제지 및 수처리 화학 사업부 (paper and water chemicals business)와 미국 수처리약품 제조기업 솔레니스(Solenis)와의 통합을 완료하고 2월 1일부터 솔레니스 명의로 더욱 향상된 판매, 서비스 및 생산능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된 사업부는 2017년 기준 매출액 약 24억 유로 (한화 약 3조 600억 원)와 5,2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며,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제지 및 수처리 관련 고객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스프의 지분율은 49%이며 나머지 51%는 클레이튼, 두빌리어 앤 라이스(Clayton, Dubilier & Rice) 펀드와 솔레니스가 보유하게 된다. 이번 사업부 통합은 영국 브래드퍼드(Bradford)와 그림즈비(Grimsby), 미국 서퍽(Suffolk)과 버지니아(Virginia), 멕시코 알타미라(Altamira), 인도 안클레슈와르(Ankleshwar), 호주 퀴나나(Kwinana)에 위치한 바스프 제지 및 수처리 화학 사업부의 사업장 및 생산공장에 해당된다. 솔레니스 CEO 존 파니첼라(John Panichella)
2019년 봄, 종자구입이 시작된다. 올해는 어떤 품종이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까? 내병성과 품질을 높이는 봄 종자특집을 준비했다. 이상기후로 저온·고온피해는 물론 돌발병해충에도 우수한 다양한 품종들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 어떤 품종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라면 한번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자. (주)팜한농 - 신청일품무 / 하이스타배추 신젠타코리아(주) - 산골봄배추 / 에프칼라 / 임팩트파워 농업회사법인 (주) 농우바이오 - 태춘배추 / 감탄무 농업회사법인 동오시드(주) - TS럭키 / 데프콘 / 데프콘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주) - 권농빨강 봄배추 / 선풍골드 상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 청일춘 / 보라킹
현재 무 품종 개량은 종자 회사 간 품질 차이가 별로 의미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에 올라있다. 이제 무 품종을 개량하는 것 보다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큰 과제가 되었다. 점차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면서 새로운 병과 벌레가 나타난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능성 채소 육종 전문회사 아시아종묘 역시 재배안정성에 육종 포인트를 두고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추대가 늦으면서도 저온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을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다. 꼭지부가 터지는 열근 현상이 적고 추대와 바람들이가 늦은 만추대성 봄무로 ‘청일춘’은 농가에서 원하는 품종 특성을 구현하기 위한 아시아종묘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가을무형의 근형을 가지고 있는 청일춘 무는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하고 근피가 매끄러워 상품성이 뛰어나며 바이러스 등의 병해에도 강하다. 청일춘 무가 바이러스 등의 병해에 강하다면 ‘알파인골드’는 최근 급격히 피해 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위황병에 강한 다수확 품종이다. 재배안정성이 무 품종에 바라는 농가의 첫 번째 바람이라면,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성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이에 아시아종묘는 건강과 맛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기술력 있는 농기자재 수출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오는 2월 15일까지 수출을 희망하는 농기자재 기업을 모집한다. ‘농기자재 수출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수출품목으로 잠재력은 있으나, 독자적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워 수출시장 진입이 어려운 농기자재 기업에게 해외 인·허가 취득 및 마켓테스트에 필요한 비용을 범위 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 분야는 ‘농기자재 해외 인·허가 취득 지원사업’과 ‘농기자재 글로벌 마켓테스트 지원사업’이다. ‘농기자재 해외 인·허가 취득 지원사업’은 수출 여건을 갖추고도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등록 및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비, 심사비, 제품개선 보완비용,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기자재 글로벌 마켓테스트 지원사업’은 농기자재 기업의 수출준비 및 해외마케팅을 위한 홍보자료 제작, 해외박람회·로드쇼 참가 및 현지 테스트베드 수행 등에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업체당 최대 지원금액은 2,100만원(국고보조 70%, 자부담 30%)이며, 업체의 예산안, 동일 인증 타업체 소요비용 등을 종합 고려하여 배정된 예산에서
▲ ㈜경농 관수사업팀 임직원과 전국 총판 사장들이 사업출범 10주년을 맞아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농 관수사업이 사업출범 10년을 맞아 ‘스마트팜 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 자동화관수시스템 실현’을 결의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관수사업 출범 10년을 맞아 지난 18일 대전에서 ‘경농 관수사업 전국총판 워크샵’을 통해 지난 10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향후 10년의 새로운 비전을 다짐했다. 전국에서 경농 관수자재 총판을 운영하는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샵은 ▲환영사 ▲경농 관수사업 10년 Review ▲스마트팜시대의 관수시스템 ▲우수총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농 관수사업팀 황규승 팀장은 ‘경농 관수사업 10년 Review’ 발표를 통해 “10년전 편리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목표로 시작한 관수사업이 이상기후라는 시대적 환경변화와 첨단 ICT기술의 접목을 통해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최첨단 농산업으로 발전했다”며 “지난 10년간 경농 관수자재를 애용해 준 전국의 농업인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농 관수자재는 10년전인 2009년 점적테이프와 스프링클러 등을 주력상품으로 사업을 출범하였으며, 이후 농업관련 정부기관과 해외
한국구보다(주)는 2019년 새해를 맞아 1~3월에 걸친 전국 순회 연전시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 연전시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2019년의 신제품 및 구보다가 자랑하는 다채로운 농기계 라인 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연전시에는 일본과 동시 출시되는 신형이앙기(KNW시리즈 6조,8조)가 고객들을 찾아간다. KNW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을 비롯하여 모든 사양이 올 체인지 된 구보다의 차세대 이앙기로서, 구보다 첨단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 KNW8S-GS▲ KNW6S ▲ L54H ▲ 붐스프레이어 멀티컬러액정패널 탑재, 식부부의 강화, 신규 시비기 탑재 등 한층 더 발전된 구보다 이앙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작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GS이앙기(직진유지기능 탑재)의 발전된 사양의 모델도 출시 사양에 포함 되었다. 더불어 작년 10월에 출시된 L시리즈 트랙터의 기계식 미션 탑재로 코스트 다운을 실현한 L54H, L60H 트랙터도 전시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파이식기(OP-40-KR), 채소이식기(SKP-101-KR), 붐스프레이어(BSA시리즈) 등 다양한 밭작물 관련 상품들도 선보인다. 한국구보다는 금번 대리점 순회 전시회를 통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발리나마이드카바메이트계통의 “발리페날레이트 12%” 성분의 노균병 전문약 '발리펜' 액상수화제와 탄저병, 검은별무늬병, 잿빛곰팡이병까지 다양한 병해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원예용 살균제 '트리플캡' 액상수화제 신제품을 출시했다. '발리펜' 액상수화제는 기존 약제와는 달리 약제 처리 후 직접적으로 생성된 PR1 단백질이 병원균의 방어시스템을 활성화 시켜 작물의 병 저항성을 유도하는 획기적인 노균병 전문 약제로서, 작물체의 물관과 체관을 통해 빠르게 침달 및 침투 이행하여 숨어있는 노균병 포자 및 균사억제 효과가 매우 뛰어나 즉각적인 치료효과가 발현된다. 적용대상으로는 '포도, 양파, 오이, 참외, 장미' 5개 작물의 노균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작물의 병 저항성 유도와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하는 '발리펜'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한다. '트리플캡' 액상수화제의 특징으로는 넓은 방제 스펙트럼을 가진 두 성분 '펜피오피라드(9%), 트리플록시스트로빈(17%)'의 최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약제이다. ‘트리플록시스트로빈’은 살포 후 작물 표면에 강하게 부착하여 표피층 내부로 흡수되어 일부가 이면까지 이동 및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유기인계 살충제 7종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을 토양에서 발견했다. 유기인계 살충제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살충제로 100종 이상이 상용화돼 있다. 이는 2016년 기준 살충제 시장 44% 차지한다. 유기인계 살충제는 현재 사용 금지된 DDT 등 유기염소계 살충제에 비해 독성과 잔류성은 낮으나 오·남용할 경우 작물과 토양에서 검출될 수 있다. 이번에 발견된 미생물 ‘스핑고비움 Cam5-1’ 균주는 유기인계 살충제 7종을 분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7종의 살충제는 국내에서 사용 중인 에토프로포스, 카두사포스, 펜토에이트, 포레이트, 포스티아제이트, 프로페노포스 등 6종과 현재 사용하지 않는 말라티온 등 1종이다. 액체 배지에 녹인 살충제에 스핑고비움 Cam5-1 균주를 처리한결과, 살충제 종류에 따라 빠르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196시간 이내에 63∼100%가 분해됐다. 여러 종의 살충제를 모두 분해하는 경우 스핑고비움 Cam5-1 균주가 세계최초 이 균주를 살충제 카두사포스(10 mg/kg)가 남아 있는 토양에 접종했을 때 2일 만에 살충제가 완전 분해됐다. 균주를 접종하지 않은 토양에서는 살충제가 분해되는데 30일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