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로 제철 과일을 선정하고 과일에 담긴 의미와 영양 등을 소개하는 책 ‘(Fruits Story):별자리보다 더 낭만적인 열두 과일 이야기’가 출간됐다.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달 23일 발간한 이 책은 TV프로그램 ‘비타민에 출연 중인 권오중 서울대 의과학 박사와 푸드 비즈니스 전문가 권영미씨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이 책은 매월 선정한 제철 과일 한 가지씩에 각각 ‘과일말’을 붙였다. 1월이 제철인 감귤의 과일말은 ‘추억’, 유자(2월)는 ‘정’, 매실(6월)은 ‘사랑’, 복숭아(7월)는 ‘유혹’, 사과(10월)는 ‘감사’, 참다래(11월)는 ‘행복’, 감(12월)은 그리움 등이다. 특히 12달의 제철 과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사랑받는 것으로 선정됐으며, 책의 구성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다시 월별로 나뉜다.“건강을 지키는 일은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머리 아프게 인상 쓰며 고뇌에 빠져 할 일이 아닙니다. 웃으면서 신나게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 과일이야말로 바로 그런 유쾌한 웰빙 라이프를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가장 확실하고 쉬운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 권오중의 말이다.이 책에서는 또 과일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인바이오믹스(주)(대표이사 이명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의왕사무소로 이전하고 인사를 단행해 최정훈 이사를 지난달 18일자로 개발·영업본부장에 승진·임명했다. 새로운 주소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196-5 벽산선영테크노피아 904호 이며 전화번호는 031-477-6011, 팩스번호는 031-477-6015번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장 우종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정승)은 농식품분야 R&D 기획·관리·평가 등의 임무를 수행 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입사지원은 이달 26일까지 평가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상 임용에 결격사유가 없고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로서 연령 및 성별에 제한이 없다. 또 R&D 관련기관 근무자, 전문직 자격증소지자, 외국어 능통한자, 장애인,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등을 우대한다. 문의는 평가원 인력채용전담팀(031-420-6730~2).
[승진]■ 5급이상 ▲강민구 기획조정관실 행정법무담당관실 서기관 ▲최종태 농촌지원국 지도정책과 농촌지도관■ 6급이하 ▲김태정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인삼과 ▲신철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김상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 ▲문석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 ▲홍현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 ▲윤해옥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황인숙 운영지원과[전보]▲김주원 감사담당관 ▲이용범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박기훈 연구정책국 연구조정과장 ▲홍성진 연구정책국 평가관리과장 ▲송용섭 농촌지원국 지도개발과장 ▲이범승 농촌지원국 식량축산과장 ▲김경미 기술협력국 기술연수과장 ▲윤순강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최경주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기농업과장 ▲박재읍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약평가과장 ▲조광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재해예방과장 ▲박수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유전자분석개발과장 ▲구본성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기능성물질개발과장 ▲서석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안전성과장 ▲김정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소장 ▲임병수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욱한 국립식량과학원 전작과장 ▲허건양 국립원예특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KT가 지난 6일부터 인터텟TV(IPTV`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해 제공되는 양방향 텔레비전)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농산물을 직거래하고 각종 농산물 정보검색도 할 수 있는 ‘IPTV 농수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정보센터와 KT에 따르면 지난 4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전담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IPTV 공공서비스 활성화 사업’ 중 농수산 서비스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후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농산물 이력추적 및 가격 조회, 영농 교육 서비스 등을 개발해왔다.이 서비스는 서울·경기·대전·경남지역 소비자와 경남지역 농어가 200여가구를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시범서비스 기간인 만큼 KT에 의해 사전에 선정된 농가와 소비자들만이 접속·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농수산물 직거래는 물론 농림수산식품부를 통해 매일 조사되는 농산물 판매가격과 영농교육·농촌마을 소개·농식품 뉴스 등의 양방향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구입 농산물에 대해서는 이력추적번호만 있으면 이를 TV에 입력, 해당 농산물의 생산자와 유통자, 각종 검사 정보를 조회할 수도 있다.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
한국과 아세안 국가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도 동남아시아지역 투자조사단’을 모집한다. 이번 조사단은 현지 정부기관 방문 간담회, 유망지역 시장조사, 산업시찰 등에 나서게 된다. 분야별, 국가별 조사단 모집은 다음과 같다. (문의 한·아세안센터 무역투자부 02-2287-1123)□ 농업·바이오에너지 투자조사단 ㅇ 기간 : 11.15(일)∼11.24(화), 9박10일 ㅇ 지역 : 캄보디아(프놈펜), 미얀마(양곤), 라오스(비엔티안) ㅇ 분야 : 농업, 조림, 대체작물(플랜테이션 등), 바이오에너지 □ IT·자동차부·신재생에너지 투자조사단ㅇ 기간 : 11.29(일)∼12.6(일), 6박8일 ㅇ 지역 :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ㅇ 분야 : IT, 자동차 부품제조업, 신재생에너지 □ 유통·프랜차이즈 투자조사단 ㅇ 기간 : 12.13(일)∼12.17(목) 4박6일 ㅇ 지역 :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ㅇ 분야 : 유통 및 프랜차이즈
한국삼공(주)이 새 기업이미지(CI)를 선보이고 제2의 창업으로 정신으로 새로운 시대로 도약을 할 것을 선포했다.한국삼공은 지난 16일 강원도 평창군 켄싱턴플로라호텔에서 한태원 대표이사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CI 선포식을 가졌다. 한국삼공은 이에 앞서 13~16일까지 3박 4일동안 ‘2009년 하반기 영업본부 전략회의’를 갖고 제2의 창업 정신과 새로운 도약을 결의했다.새 CI는 농업관련 회사임을 나타내는 녹색 새싹과 삼공의 영문표기 ‘SamGong’의 이니셜 ‘SG를 이미지화했다. 한국삼공은 이번 새 CI 선포에 따라 당분간 ‘한국삼공’과 ‘SG’를 병행 표기하다 ‘SG’로 통일한다는 방침이다. 한 사장은 선포식에서 “객관적·실체적 차별화를 통해 지금까지의 타사 제품과는 다른 시장접근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제품 브랜드 전략을 구사해 획기적인 도약을 이뤄 낼 것”을 선언했다. 한 사장은 특히 “종합 녹색기업으로의 성장과 세계적 시장 경쟁 상황 하에서도 굳건히 앞서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한 시장과 임직원들은 선포식에 이어 제왕산 등반을 통해 단합하는 시간을 갖고 17일에는 정동진 일출을 보며 새로
한국무역협회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노하우를 모두 모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10월 11일 농우바이오, 매일유업, 두산인프라코어, 만도 등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22개 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삼국지보다 재미있는 중국진출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포터블 의료기기 수출업체인 바디텍메드, 중국의 패션강자 보끄레머천다이징과 EXR, 9억 중국 농민들을 매료시킨 국산 무 종자 생산업체인 농우바이오의 중국 현지법인 ‘베이징세농종묘’ 진출 사례도 담겨있다. 유제품 업체인 매일유업은 최고급 분유로 중국 고소득층을 사로잡은 데 이어 지난 2008년부터는 중국 세관당국의 ‘집중통관제도’를 활용, 그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신선우유 수출에도 나섰다.
농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농약 Q&A - 이하! 그렇군요!’(124면) 책자가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 발간됐다.대소비자교육교재로 활용될 이 책자는 일본농약공업회가 발간한 ‘농약의 Q&A 책자를 기초로 한국 현장에 맞게 수정돼 병해충, 잡초 방제와 그 변천, 농약의 역할, 종류와 사용실태, 작용 메커니즘, 안전성, 잔류 등의 내용을 담은 14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자는 소비자들의 농약에 대한 과학적·균형적 인식을 제고하고 일선 현장에서 농약의 적정사용 등을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농약에 대해 쉽게 기술돼 있다.
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태원)은 오는 9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57-10(SG 양재빌딩) 소재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전화번호는 동일하다.한국삼공 관계자는 “회사 창립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기틀을 마련하고 성장한 시기였다면 향후 펼쳐질 서초동 시대에는 회사가 한 단계 발전해 급성장으로 나아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의 고유 문화와 한우 사랑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광고디자인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하고 9월 21일까지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접수 받고 최종 수상작은 10월 9일 한우협회나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지한다. 대상인 한우협회장상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특별상에는 해외연수 또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 황소상과 암소상은 사진부문과 디자인부문으로 나눠 200만원과 상패, 1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