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협회 정기이사회 개최(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지난달 30일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예산 등이 심의 의결됐다.
“영농고민 해결 위해 찾아갑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주산단지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토양관리와 병해충방제, 환경관리 등의 어려움을 미리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맞춤기술 이동식 농업기술상담장터’를 열고 있다.
‘2014 농기계 리더스포럼’ 성료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지난 4일부터 1박2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 ‘2014 농기계 리더스포럼’에서 농기계산업 관련 종사자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밭농업기계화로 농촌 노동력 부족 해결농작업에서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한 파종, 이식, 수확용 농기계 개발이 취약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능률의 일관 기계화가 미흡해 여전히 노동력 투입이 많은 것이다. 사진은 수확기를 이용한 감자 수확 모습.
‘농업인의 날’ 화합의 장 열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꿈을 모아 미래농업, 힘을 모아 행복농촌’을 주제로 농업인, 소비자,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ㆍ소통ㆍ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014 KIEMSTA ‘화려한 개막’ 2014 KIEMSTA가 10월 29일 오전 10시 천안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주요인사들의 테이프커팅과 함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22개국 374개사가 참여하며 약 30만명의 참관객 방문이 예상된다.
국회 농해수위의 농식품부 국감 실시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감이 열렸다. 농해수위 의원들은 쌀 관세화 이후 정부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인삼이 풍년이요~”강원도 홍천의 6년근 인삼 농가에서 수확이 한창이다. 2000평 수확 금액이 3억원. 균핵병을 방제해 평균보다 2배 이상 수확량과 수입이 늘어 화제다.관련기사 23면
농진청, 전북 시대 열다농진청은 15일 전북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로 KoLFACI(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출범 업무협약 체결도 진행됐다.
농식품 수출ㆍ소비 확대한다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 및 소비 확대’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햇양파 많이 사주세요”올해 양파 재배면적이 늘고 작황호조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양파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햇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