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환경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작물 생육 부진과 뿌리 활력 저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는 작물의 뿌리 건강과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동오그룹의 친환경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주)는 이러한 현장 수요에 발맞춰 ‘메소나’와 ‘랜드콘 제이에스’를 통한 토양 및 생육 솔루션을 제안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소나’, 토양 개선과 생리활성 강화로 이중효과
메소나는 글로벌아그로(주)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출원한 기능성 미생물 기반의 친환경 농자재로 연작 피해지와 고온 환경 등 불량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염류 피해회복과 고온‧저온 스트레스 경감, 뿌리 양분 흡수력 강화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내재적 생리 활력과 저항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항산화 물질 함량을 높여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지원한다. 멜론, 수박,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는 물론, 포도(샤인머스켓)과 같은 과수 작물에도 세력 회복효과가 입증돼 현장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 고기능성 자재 ‘메소나’는 국내 농가에서의 효과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강력한 수출 유망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농촌진흥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술이전 이후의 성과를 점검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의를 진행했다. 동남아 및 중남미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메소나를 비롯한 고기능성 미생물제 제품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형 농자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아그로(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 등 선도 농자재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발근촉진‧외부환경 보호! ‘랜드콘 제이에스’
함께 주목받는 랜드콘 제이에스는 식물 뿌리 생육을 촉진하는 미생물 발근제다. 이 제품에 포함된 균주는 휘발성 가스를 발생시켜 뿌리를 직접 자극해 발근을 유도한다. 또한 작물 내 옥신 생성을 유도해 발근과 생육을 동시에 촉진하며, 면역력 강화와 병원균의 접근을 막아줘 정식 초기의 활착 실패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엽록소 증진을 통한 생육 증대효과로 정식 직후 사용 시 유묘 보호와 초기 생육 안정에 매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