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해충 출현이 빨라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뒤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파밤나방 등 나방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3℃ 높았으며, 강우일수도 전년에 비해 줄어 나방류의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은 토마토, 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의 잎과 열매에 피해를 주며, 담배나방은 고추 주요 해충으로 유충이 잎이나 열매 표면을 갉아먹다가 열매 안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이들 해충은 3령 이후의 성숙한 유충에 약제를 살포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1~2령 유충기에 5~7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적용약제를 검색하여 작용기작이 다른 것을 선택해 교차로 꼼꼼하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방류 해충은 한 번 발생하면 작물이 입는 피해가 커서 제때 방제가 중요하다. 이들 해충은 애벌레 시기에 방제를 소홀히 하면 주변 작물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방제하고 지속적인 관찰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
배추 뿌리혹병과 무름병을 정식 전 동시 방제하는 신제품 ‘뿌리엔’이 출시되면서 농업인들의 방제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름병은 토양으로 전염되는 병해임에도 그동안 생육기 중심의 ‘사후약방문’ 조치로 효율적인 방제에 한계가 따랐다. 배추 주요 병해인 뿌리혹병은 뿌리혹균에 의해 유발된다. 감염 시 뿌리에 혹이 생기고, 심하면 부패로 이어져 식물체가 시들며 고사한다. 무름병은 배추의 잎, 줄기, 뿌리에 반점이 생기며 빠르게 확산, 포기 전체가 썩고 악취를 동반한다. 감염된 배추는 조직이 물러져 썩고 액체처럼 흐물흐물해져 상품성을 잃는다. 뿌리혹병은 배추 정식 과정 혹은 선충에 의해 상처 난 뿌리에 뿌리혹병균이 침입해 발생한다. 무름병은 정식 후 지제부나 줄기부터 발병하나 1차적으로는 토양 내 병원체 밀도 증식이 원인이다. 둘 다 토양 전염성 병해인 만큼 정식 전 초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그러나 무름병의 경우 생육기 관리만 이뤄져 뿌리혹병과 달리 정식 전 방제가 불가능했다. 이에 경농은 업계 최초로 무름병 토양 방제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다. ‘사후약방문’에서 ‘사전대응’으로 방제 개념 자체를 바꾼 셈이다. 뿌리엔은 ‘클로로탈로닐’과 ‘옥솔린산’의
고랭지배추 산지를 중심으로 사탕무시스트선충 확산세가 최근 심상찮아 적극적인 방제가 요구된다. 사탕무시스트선충은 발견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발생하면 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에 큰 피해를 유발하므로 ‘땅기선충’ 등의 작물보호제로 방제가 필수적이다. 사탕무시스트선충은 작물 뿌리에 기생하는 미세한 크기의 벌레로, 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에 치명적인 병해충이다. 사탕무시스트선충이 발생한 채소는 영양분을 빼앗기고 생리장해로 수확이 어려워진다. 암컷이 포자 형태의 알을 토양 속에 낳기 때문에 발견과 방제 모두 어렵다. 최근 들어 출현지도 확대 추세다. 검역병해충으로 2011년 태백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삼척·정선·강릉 등지로 퍼졌고, 201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피해면적은 1678.9㏊에 이른다. 해법으론 ‘땅기선충’ 등 아바멕틴 성분이 함유된 작물보호제가 꼽힌다. 실제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에서 사탕무시스트선충을 대상으로 땅기선충을 처리한 결과 무처리구 대비 사탕무시스트선충 발생량이 현저히 낮았다. 구당 선충 50마리 이상 발생한 곳에 땅기선충을 처리한 결과 약 60일 후 약 10마리로 감소한 반면, 미처리구는 100여마리로 상반됐다. 토양 내 약효 지속성도 우수했다.
작물보호제 및 친환경 농자재 전문기업 ㈜한얼싸이언스(대표이사 심봉섭)는 국내 화상병 방제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합성물질 기반의 화상병 전문 약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2025년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된 국가 과제로, ㈜한얼싸이언스는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제형 개발부터 제품화, 등록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차세대 화상병 방제제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제명은 「화상병 방제용 합성물질 현장 실용화 및 방제체계 구축」이며, 총 4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이 2025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진행된다. 공동연구기관으로는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참여한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성 병해로, 효과적인 방제 수단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보다 정밀하고 지속 가능한 약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한얼싸이언스는 새로운 작용기작을 가진 신물질 기반 약제를 개발하고, 실증시험 및 방제 매뉴얼 구축까지 연계한 현장 실용화 기반의 방제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한얼싸이언스는 국내 시장에서 화상
재난급 호우로 전국이 큰 피해를 입었다. 농업 부분에 대한 피해도 컸다.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피할 수는 없지만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 한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수도작의 경우 기온이 평년보다 낮거나 높은 이상 기온이 나타나고 잦은 비가 내리면 다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벼 생육 후기에 이삭에 나타나는 병 피해를 줄이려면 표준시비량을 지키고, 수시로 병 발생 여부를 살펴서 제때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경농 오호라 액상수화제 - 수도 병해 방제에 효과가 좋은 페림존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지속 효과가 좋은 티플루자마이드를 혼합한 수도 전문 살균제 - 출수기 전에 살포하면 반점이나 변색미 발생을 방지해 고품질 쌀 수확을 가능케 함 -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에 강력한 효과 - 출수기 이후 발생하는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세균벼알마름병과 같은 병에도 방제 효과 - 노즐막힘이 없고 균일하게 분사되기 때문에 무인항공기와 드론 등 항공 방제용으로 적합 논브라 수화제 - 장마로 인해 침수된 논의 병원균 방제 효과가 뛰어남 - 약제가 빠르게 벼 안으로 침투해 직접 뿌리지 않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등 흡즙해충이 매개하는 식물 바이러스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물 바이러스는 토양, 종자, 농기구 등으로도 전염되지만, 주로 매개충을 통해 확산된다. 감염 시 작물의 변색, 위축, 기형, 수확량 감소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는다. 식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선 매개충 방제를 통한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핵심이다. 바이러스 매개충까지 한 번에, ‘디져스’ 디져스 유제는 2025년 선보인 신제품으로, 바이러스 병해 예방을 위한 매개충 방제까지 고려한 솔루션이다. 바이러스 매개충과 함께 다양한 해충을 방제한다. 기존 약제 저항성이 심한 진딧물과 총채벌레, 가루이, 나방, 노린재 등에 높은 활성을 보이며, 원예작물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또한 개화기, 착과기, 수확기 등 생육 전 주기 동안 사용이 가능해, 민감한 시기의 해충 방제에도 작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IBR계 살충제로 매개충 걱정 끝!, ‘팡파레’ 팡파레 입상수화제는 기존 계통의 살충제에 저항성이 생긴 해충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탁월한 침달성으로 잎 뒷면의 진딧물까지 방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곤충의 행동을 제어하는
장마 후 이어지는 극심한 고온으로 ‘탄저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번식하는 탄저병은 고추를 포함한 원예작물의 과실과 잎에 극심한 피해를 입힌다. 또 비‧바람의 영향으로 주변 작물에 전염되므로, 병징을 발견했다면 치료살균제를 적극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탄저병은 작물에 침입해도 바로 병징을 나타내지는 않기 때문에, 보호살균제 처방으로 병 발현 전 미리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다. 8~9월 고온다습, 탄저병 방심 금물! 탄저병은 주로 8~9월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발생 밀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병해다. 감염이 시작되면 과실 표면에 연녹색의 작은 반점이 기름방울처럼 나타나며, 이 반점은 점차 커져 둥글고 움푹 팬 궤양 형태로 진행된다. 병든 부위에는 흑갈색의 작은 입자가 생기거나, 연한 붉은색의 점성 물질에 쌓인 분생포자 덩어리가 흘러나오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탄저병이 발생할 경우 연평균 수확량의 15~6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요구된다. 건조한 시기에는 이 포자들이 병반 위에 정지해 있다가,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활성화되어 비바람을 통해 주변 과실로 전파된다. 초기 생육기, 특히 유묘기 탄저병은 잎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악취를 동반하며 작물의 땅과 맞닿은 잎자루와 줄기부터 결구 내부까지 부패시키는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다. 무름병은 채소, 과채류, 감자, 구근류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하며, 특히 무와 배추에서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배추의 경우 잎 아랫부분부터 수침상 반점이 생겨 갈변되며, 급속도로 전체 식물체가 시들고 썩어 수확이 어려워질 수 있다. 무름병은 증상이 외부로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원균이 식물 조직 속깊숙이 침투해 세포조직을 괴사시킨 상태로, 치료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초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핵심 전략이다. 이러한 무름병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한얼싸이언스는 전문 방제약제인 ‘수리온’과 ‘올큐’를 추천했다. 세균병, 가장 확실하게 잠재우다! ‘수리온’은 보호 및 치료 효과를 가진 세균병 전문약제로서, 세균의 DNA 복제과정에 관여하여 세포분열을 억제하는 독특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어 기존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세균에도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잔효력으로 병 발생 억제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며, 액상 제형으로서가루 날림 없이 농작업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장마 뒤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수도작 병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시기에는 벼의 잎과 이삭에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이 쉽게 발생하고, 고온과 수발아로 인한 등숙률 저하, 변색미 증가 등 품질 저하 가능성도 커진다. 이러한 가운데 ‘오호라’, ‘논브라’, ‘항공스타’는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은 물론 상황에 따라 맞춤 대응이 가능해 출수기 전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 변색미는 줄이고, 품질은 높이고! ‘오호라’ 오호라 액상수화제는 수도 병해 방제에 효과가 좋은 페림존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지속 효과가 좋은 티플루자마이드를 혼합한 수도 전문 살균제다. 출수기 전에 살포하면 반점이나 변색미 발생을 방지해 고품질 쌀 수확을 가능케 한다.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에 강력한 효과를 보이며 출수기 이후 발생하는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세균벼알마름병과 같은 병에도 방제 효과를 지녔다. 노즐막힘이 없고 균일하게 분사되기 때문에 무인항공기와 드론 등 항공 방제용으로 적합하다. 침수 논 걱정 끝!, 도열병 억제! ‘논브라’ 논브라 수화제는 장마로 인해 침수된 논의 병원균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침수된 벼는 24시간이 지나면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8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나방노린채 유현탁제 나방·멸구·노린재 동시에 잡는 고기능성 종합살충제 ‘나방노린채 유현탁제’는 노린재 방제 전문 성분인 ‘에토펜프록스’와 수도 최초로 적용된 살충제 그룹 30 ‘브로플라닐라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먹노린재 방제 효과가 탁월하며, 기존 제품과 교차저항성이 없어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애멸구, 벼멸구 등에도 우수하고 안정적인 약효를 발휘한다. 무인항공방제로 혹명나방, 먹노린재, 애멸구를 간편하게 방제할 수 있고, 고추, 배추, 파 등 원예작물의 해충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TS탑스타토마토 농사는 편하게! 수확은 한아름! 크고 맛있는 방울토마토 ‘TS탑스타’는 과실이 크고 숙기가 빠르며 수확량도 많은 방울토마토다. 초세가 강하고 생육이 빠르며, 단타원형의 안정적인 과형을 지녀 상품성이 뛰어나다. 당도가 높아 식미가 뛰어나며, 소비자 기호에도 잘 맞는 품종으로 평가받는다.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 점무늬병, 잎곰팡이병, 뿌리썩음시들음병에 저항성이 강하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중도저항성을 나타낸다. 파워성장엔. 조기 수확·수확량 증대! 입자 하나에 다양한 양
평년보다 빠르게 날아든 벼멸구로 수도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고온성 해충인 벼멸구는 27~33℃의 고온에서 급격히 번식하며, 초기 방제를 놓치면 성충 확산으로 피해를 눈덩이처럼 키운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벼멸구는 10월까지 발생해 3만4000여㏊에 피해를 끼쳤다. 벼멸구는 벼를 고사시키는 것은 물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2차 피해까지 일으킨다. 벼 수확량 감소를 막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이유다. 신경 마비로 벼멸구 방제, ‘세베로‘ 세베로 유제는 벼멸구와 나방, 노린재 등 해충 신경계의 나트륨 채널을 조절해 신경조절을 방해하는 살충제다. 또한 지속기간이 길며 효과가 확실하다. 약제가 묻은 해충은 접촉독과 소화중독에 의한 신경 마비 증상이 빠르게 나타난다. 벼멸구 방제를 위해선 7월 하순부터 9월 상순까지 경엽처리하면 된다. 드론과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살포 가능하므로 벼멸구 다발생기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섭식 억제로 오래가는 효과, ‘살리미’ 살리미 유현탁제는 벼멸구 방제 효과를 농업 현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다. 에토펜프록스 성분으로 혹명나방, 노린재 등 살충 스펙트럼이 넓고 빠르게 해충을 제거한다. 또한 함께 함유된 메타플루미존 성분으로
농협케미컬은 7월 14일, 벼멸구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와 함께 제조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제 및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고온다습한 이상 기후와 긴 장마로 인해 벼멸구의 발생 조건이 극대화 되면서 피해 규모가 켰다. 올해는 사전 방제를 위해 농협케미컬은 ‘청실홍실’과 ‘프레톡스’ 등 특화된 약제를 신속히 공급하고, 선제적인 방제 지도 활동을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전사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농협케미컬 관계자는 “벼멸구는 급속히 확산되는 해충인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맞춤형 방제 지도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및 돌발 병해충에 대한 종합 대응방안도 함께 마련해, 지역별·작물별 피해 복구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