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가속화 되면서 매년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개체수도 증가 하고 있다. 최근에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져서 피해가 심해진 외래해충으로 예로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다. 흰불나방이나 버즘나무방패벌레 등도 돌발외래해충이었으나 현재는 국내에 정착하여 매년 피해를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해충 발육 모형과 기상청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과수와 조경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3종의 발생권역별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5월 중·하순 무렵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 올해 측정된 1~3월 전국 평균 기온은 4도로 평년(2.3도)보다 1.7도 높았고,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 중·하순 무렵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연구진이 기온에 따른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3종의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 부화 시기를 보면 경기·충남·경북 등 대부분 지역은 5월 16~28일경, 그 외 전남·경남 남해안 지역은 이보다 이른 5월 초에서
농촌지역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연일 심화하면서 ‘생력형’ 농사기법이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 이앙동시처리제는 대표적인 생력형 제품이다. 이앙과 동시에 제초제를 살포하면 되기 때문에 제초 노동력이 추가로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앙동시처리제는 처리 시 정해진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약해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전한 이앙동시처리제 핵심은 ‘물 관리’ 최근 이앙동시처리제를 향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매년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면서, 잡초 발생 전 미리 약제를 처리하는 이앙동시처리의 효과 및 편의성을 많은 농업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앙동시처리제 사용의 핵심은 물 관리다. 담수한 상태에서 처리해야 뿌리에 제초제가 직접 묻는 상황을 회피하고 약제를 잘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처리 전 써레질을 가능한 한 평평하게 해 논바닥의 높낮이를 균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써레질을 한 후 3일 내 이앙을 하는 게 좋고, 이앙 전 논물 높이는 반드시 1~3㎝로 유지해야 한다. 이앙할 때는 이앙 심도를 3㎝ 이상으로 균일하게 심고, 이앙 후 1~2일 내에 논물을 넣어줘야 한다. 이앙동시처리제 사용 후 간혹 약해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처리법을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5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던킹 직접살포정제 난방제·저항성 잡초도 논둑에서 간편하게 방제 신제품 ‘던킹 직접살포정제’는 ‘플로르피록시펜벤질’ 성분을 함유해 난방제 잡초에 약효가 우수하며, HPPD 저해제인 ‘펜퀴노트리온’을 함유해 저항성 물달개비와 저항성 올챙이고랭이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피 3엽기까지 방제 가능하며, 별도의 살포기 없이 논둑에서 간편하게 던져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넛형 정제로 발포력이 우수해 포장 전체에 약효가 균일하게 발휘되며, 다양한 벼 품종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관동여름무 폭염에 버티는 힘! 대한민국 대표 여름무! ‘관동여름무’는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도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대표적인 여름무로,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 강우나 가뭄에도 육질이 단단하게 자란다. 근형이 H형으로 박스 포장에 유리하며 근미 비대가 빠르고 근피가 깨끗하다. 적심증 등 생리장해와 무름병에도 강한 편이다.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많아 농가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의 유통인과 경매사도 선호하는 품종이다. 롱스타플러스 국내 최초 질소·칼리 코팅 비료 ‘롱스타플러스’는 질소와 칼리를 모두 코팅한 2
최근 모판에서 벼 키다리병 발생률이 늘고 본답에서도 꾸준히 발병하며 벼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는 핵심 열쇠가 바로 ‘마름증상’에 있음이 한 연구 결과 확인됐다. 벼 키다리병에 키다리증상 외에도 줄기마름증상을 일으키는 병원형 균주가 함께 존재함이 규명된 것이다. 즉 벼 키다리병을 원천봉쇄하기 위해서는 키다리증상뿐 아니라 마름증상까지 잡아야 한다. 벼 키다리병을 잡는 키워드 ‘마름증상’ ‘육묘상에서부터 본포까지’ 지난 2017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회지인 ‘플로스 패소전스(PLOS Pathogens)’에 벼 키다리병에 키다리증상 외에 줄기마름증상을 일으키는 병원형 균주도 존재한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키다리병에 감염되면 웃자람 외에 분얼 감소, 줄기 마름 등도 유발되는데 이게 키다리병에 마름증상 병원형이 공존하기 때문인 것이 규명된 것이다. 뒤이어 이를 뒷받침하는 또 다른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우리나라와 독일의 공동연구진을 통해 나왔다. 우리나라 벼 재배 지역 내 존재하는 벼 키다리병균 집단에서 마름증상 병원형의 분포 비율이 키다리증상 병원형보다 월등히 높은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또한 마름증상 병원형 균주의 벼 식물체 내 증식 속도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올해도 대규모 ‘점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농사의 필수품인 동력분무기와 예초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경농의 점보제 제품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경농 대표번호(1899-0584)로 문자 발송한다. 이후 경농이 접수 완료 메시지와 함께 간단한 설문을 보내는데 여기에 응답하기만 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응모기간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당첨자는 7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 점보제 이벤트는 2004년 직접살포정제, 이른바 ‘점보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농이 이를 기념하고 제형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경농이 최초로 개발한 점보제는 논에 직접 들어갈 필요 없이 논둑에서 던져 넣는 생력형 제품이다. 우리나라 벼농사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대한민국 대표 중기 제초제로 자리매김했다. 농업에 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 신기술제품인증과 2010년 은탑산업훈장을 잇따라 수상했다. 경농은 다양한 점보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한민국 대표 점보제 ‘황금볼점보’와 함께 논조류와 일ㆍ다년생 잡초를 모두 방제할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는 벼 키다리병과 벼잎선충 피해를 막기 위해 볍씨소독은 필수다.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은 주로 볍씨로 전염되므로 건전한 볍씨를 사용하고, 씨뿌리기 전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 도열병도 종자소독을 소홀히 하면 모판에서부터 발생하기도 하므로 종자소독을 반드시 해야 한다. 소금물가리기로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 효과를 20~30% 높일 수 있어 볍씨소독은 소금물가리기, 온탕 소독, 약제 소독 순으로 진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소금물가리기는 종자의 까락을 없앤 뒤 물 20L당 메벼는 소금 4.2kg, 찰벼는 소금 1.3kg을 녹여 볍씨를 담가서,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2~3회 씻어 말린다. 소금물가리기로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 효과를 20~30% 높일 수 있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 300L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옮겨 바로 식혀준다. 물과 종자의 비율은 종자 1 : 물 10이 좋다.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90% 이상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소금물가리기, 온탕소독을 마친 볍씨는 약제소독을 위하여 희석 배수에 맞게 고루 섞은 후 약
㈜동방아그로에서 미소곤충 전문 약제인 ‘돌진 입제’를 출시했다 미소곤충은 비교적 크기가 작은 해충인 총채벌레, 굴파리, 진딧물, 가루이를 지칭하는 것으로 정식초기 주요방제 해충에 속한다. 특히, 총채벌레는 식물의 에이즈라 할 수 있는 바이러스(TSWV)를 유발하고, 식물체 내로 주입 전에 활동을 차단해야 하는데 경엽처리의 한계가 있었다. 총채벌레는 성충이 날아와 새순 등에 알을 낳고, 그 알이 토양에서 번데기가 된 후 가까운 식물체에 올라와 피해를 주게 되는데 지금까지 방제법은 식물체 지상부에 약제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방제 타겟이 하나만 있었다면, 지하부에 있는 총채벌레 번데기를 타겟을 하는 돌진입제가 출시되면서 타겟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발생 밀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가 있었다. 또한 ‘엑시렐 유현탁제’는 약해가 발생하지 않아 관주처리가 가능하며, 진딧물, 굴파리, 가루이가방제가 된다. 신규 출시되는 ‘돌진 입제’를 정식 전 토양 두둑 전면처리를 통해 총채벌레 번데기를 방제하고, 그 다음 ‘엑시렐 유현탁제’를 관주처리를 통해 진딧물, 가루이, 굴파리 등 50일까지 예방이 가능한 체계처리방식으로 정식 초기 일손을 줄일 수 있다.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강한 생명력을 가진 잡초의 발생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전에 없던 이상기후, 외국과의 교역 증가 등으로 토종 잡초보다 번식력이 높은 외래 잡초까지 유입되면서 방제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특히, 기존에 발생이 적었던 논둑에도 해당 잡초들이 유입돼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논둑의 잡초는 월동하는 해충들의 서식처로 모내기 전 잡초관리가 선행돼야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병해충이 은밀히 숨어 있는 곳, 논둑 잡초 논둑 잡초는 본연의 미관상 또는 통행상의 문제 외에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관리 대상이다. 논둑에 발생하는 잡초는 약 100종에 이르는데, 벼에 발생하는 병해충이 논둑 잡초에서 월동하거나 잠복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제초를 위해 물리적인 예초를 하기도 하지만, 이는 매우 큰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은 농업인들이 제초제를 사용한다. 논둑에 적용하는 제초제는 접촉형 제초제를 선호하는데, 뿌리까지 방제하는 이행형 제초제를 사용할 경우 논둑이 붕괴되는 등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접촉형 비선택성제초제를 선택해야 한다. 빠르다! 확실하다! 안전하다! 답은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4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저항성 잡초ㆍ논조류 동시방제 … 프리미엄 이앙전처리제 ‘속공 액상수화제’ 신제품 ‘속공 액상수화제’는 드론, 무인보트, 트랙터 부착 살포기 등 기계에 적용해 대면적의 논도 간편하게 제초 작업을 할 수 있다. 유제가 아닌 액상수화제라 살포기 노즐의 고무패킹이 훼손되지 않는다. 저항성 잡초 방제효과가 우수해 일년생 저항성 잡초인 피, 물달개비를 확실하게 방제한다. 논조류와 개구리밥 발생을 억제해 논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벼가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 고온기 및 이모작 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잎이 짧고 H형으로 균일한 봄ㆍ여름 소형무 ‘일등소형무’ ‘일등소형무’는 근형이 H형으로 균일한 봄ㆍ여름 소형무다. 근 비대와 근미 맺힘이 빠르며 근피가 깨끗하다. 잎은 짧고 단단해 재배하기 쉽고 단묶음에 적합한 품종이다. 기존 소형무보다 매운 맛이 적고 노균병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내서성이 우수해 봄과 여름에도 재배할 수 있다. 국내 유일 황질소 비료 ‘금황NS’ 신제품 ‘금황NS’는 유황 73%, 질소 10%를 함유한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다. 1
평년보다 빠른 과수 개화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검은별무늬병, 이른바 흑성병 등 주요 병해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검은별무늬병은 이름 그대로 잎과 줄기, 과실 등에 검은색 반점이 생기는 병해다. 이들 반점이 가지를 부러뜨리거나 열매를 움푹 패게 만든다. 검은별무늬병, 과일을 불에 탄 듯 검게 검은별무늬병이 발병하면 잎, 과일, 줄기 등에 흑색 병반이 생긴다. 이 병반은 시간이 지나면 불에 검게 그을린 듯한 형태로 변한다. 과일에는 유과기 때부터 검은 부정형의 병반이 생기고 진전되면 검은 그을음 병반이 된다. 심하면 열매가 움푹 패고 기형과가 되기도 한다. 가지에도 검은 그을음 병반이 생기며 심하면 병반 주위가 굳어지고 쪼개지며, 부러지기도 한다. 특히,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신고 품종의 경우 검은별무늬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사전 예찰과 예방이 필수다. 배 검은별무늬병은 강우량이 많고 습한 날씨에 주로 생겨 4~7월에 최성기를 이룬다. 또한 개화기부터 낙화기까지 열매와 잎에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강우 전후 전문약제를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포자 발아 저해하고, 개화기에도 안전한 최고의 예방약! 개화기부터 발생하는 검은별무늬병은 연간
국내 저항성 논 잡초 방제약제 원제 기준 13년 연속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벤조비사이클론(Benzobicyclon)이 가루쌀(바로미2) 재배시 논 잡초 방제에도 약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 발행하는 농약연보에 따르면, 벤조비사이클론은 국내 논잡초 제초제 중 초·중기 일발처리제 원제 기준, 1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미 일본이 사용한지 20여년, 한국도 17년 이상 장기간 사용했지만, 그동안 한 건의 저항성 잡초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지난 2019년 제초제 저항성관리 위원회(Herbicide Resistance Action Committee, HRAC)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벤조비사이클론은 올챙이고랭이를 비롯해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나도겨풀, 사마귀풀, 방동사니류에 대해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다른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식물생육에 필요한 필수효소) 저해 제초제에 비해 물에 대한 용해도(Solubility 0.052mg/ℓ)가 극히 낮아 논물 중의 약제 성분이 토양 아래로 거의 이동하지 않으며, 토양의 점
올겨울 잦은 비와 따뜻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량 증가가 예측돼 시설작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병해인 곰팡이병, 노균병 등 발병 가능성이 높아 적기방제를 통해 작물 피해가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 내부난방, 환기 등 습도관리를 통해 결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기하고 급격히 온도가 떨어질 때는 해뜨기 1~2시간 전 시설 내 가온을 활용해 작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경농 미리카트 액상수화제 - 시아노이미다졸계로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 없음 - 역병, 노균병 전문약제로 뛰어난 예방효과 발휘 - 2차 감염 및 병 확산 방지효과 탁월 - 약흔 문제가 적고, 잔효성과 내우성이 뛰어나며 환경친화적 다코닐 수화제 - 유기염소계 살균제로서 예방효과 우수하며 광범위한 효과로 같은 시기에 발생하는 병해 동시방제 - 이른 봄부터 겨울철 비닐하우스까지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원예용 종합 보호살균제 - 주성분이 안정된 화합물로 빗물에 잘 씻기지 않으며, 퍼짐성이 좋고 약효가 오래 지속 아그리젠토㈜ 역균포 액상수화제 - 병원균의 셀룰로오스 합성을 저해하여 효과를 발휘하는 역병, 노균병 전문 방제제 - 강한 침투이행성으로 작물 전 생육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