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265kg, 둘레 273cm에 달하는 역대 최고 호박이 나와 화제다. 지난 21일 경남하동에서 열린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공개된 슈퍼호박은 광주시 박종학, 박경미 씨가 출품한 것으로 이번 선발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희귀 박과채소류는 내달 7일까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에서 전시된다. <사진=농촌진흥청>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축산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읍시 정우면 아름드림 팜 여주 농장에서 농장주 부부가 구슬땀을 흘리며 여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아프리카의 식량문제와 농업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0년 7월 출범한 한국-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회원국의 젊은 연구원 18명이 농업 연구와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 등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
올해 양파 가격이 폭락으로 양파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남무안에서 양파 가격지지를 위해 비계약농가가 생산한 양파를 긴급 수매키로 결정하고 양파 선별에 나서고 있다. 양파 수매가격은 품위별 kg당 450원(20kg 1망 9000원)에서 350원(7000원)선이다. 수매대상 규격은 7.5cm이상이다.(사진.농협중앙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개원 65주년을 맞아 초대원장을 역임한 故우장춘 박사 59주기 추모식을 18일 가졌다. 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본과 기술 부족으로 황폐화된 1950년대 한국 농업의 부흥을 위해 일생을 바쳤으며 우리나라 원예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달 15일 전북 완주군의 한 복숭아 농가에서 탐스럽게 익은 조생종 복숭아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전북 완주군 이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초청해 스트링치즈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농진청>
민족의 대명절 설날에 영양이 풍부한 들깨떡국과 색깔만두로 힘찬 한해 맞이하세요. 새해를 맞는 농업인의 마음은 분주하다. 올 한해도 땀 흘려 일군 농사가 헛되지 않도록 풍년농사가 되기를 기원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한다. <사진 : 농촌진흥청>
한라봉은 일반 감귤과 닮았지만 맛과 향이 다르다. 당도가 높고 탱글탱글한 알갱이가 터트려지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아 육지에서도 재배가 늘고 있다. 이달 10일 전북 정읍시 해와달 영농법인에서 농장주 김병선씨 부부가 아열대 작물인 한라봉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_ 농촌진흥청>
한파 속에 감의 고장 영동군 심천면 소재 농가에서 감의 출하 및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영동곶감축제 2017'이 열린다.
지난 12일 충남 홍성군 금마면의 딸기 재배농가에서 딸기 전문연구원들이 농촌진흥청에서 새롭게 개발한 ‘아리향'을 수확하며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아리향은 기존 딸기에 비해 크기가 크고 당도 및 경도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수치가 높아 명품딸기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사진_ 농촌진흥청>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