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팜은 토양방선균에서 유래된 살충 성분을 정제하여 만든 천연물 유도 살충제로서, 신젠타의 세계적인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이 인정받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다. 특히 올해 1월 기준으로 77개 작물을 대상으로 144종 해충에 대해 적용 등록되었으며 47개 작물, 124 해충에 대해 잠정 안전사용기준이 추가되었다. PLS가 시행됨에 따라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고,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약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에이팜은 접촉독과 섭식독의 이중 살충효과가 탁월해 잎이나 꽃 속에 숨어 방제하기 어려운 고추 꽃노랑총채벌레, 담배나방, 담배가루이와 배추의 배추좀나방, 파밤나방에 살포하면 탁월한 예방 및 방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잔류 농약 안전성이 검증되어 수확기에도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하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신젠타 관계자는 “에이팜은 현재 살충제 중에서 가장 많은 원예작물에 등록되어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에 따라 등록 약제가 비교적 적은 소면적 작물 재배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
학교급식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이 한층 강화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소장 윤영배)는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aT는 ▲지역별 공급업체 관리 전담반 설치 및 공급업체 전수점검(2년 주기) ▲적합시설(냉장․냉동) 보유업체의 입찰참가를 위한 사전승인제도 운영 ▲식품 위생․안전 유관기관 협력 강화 ▲aT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 이용수수료를 활용한 공급업체 지원 ▲지역별 공청회 및 자문위원회 개최 ▲차세대 시스템 재구축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역별 공급업체 관리 전담반 설치 및 공급업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불성실 업체 근절을 위해 각 지역별 공급업체 관리 전담반을 설치하여 2년 주기로 모든 공급업체를 전수 점검한다. 점검 확대로 사전예방 중심의 효율적인 공급업체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4월부터 위장업체 근절과 안전한 식재료 조달을 위해 학교급식 배송차량은 전수 등록하고, 위반시 회원사 자격제한 조치를 취한다. 공급업체 자격 강화를 위해 취급품목에 적합한 냉장ㆍ냉동 보관시설 보유업체만 입찰 참가할 수 있도록 사전 승인제도를 운영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밭작물 종자 6작물 12품종(85톤)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종자구매 희망농가는 2월 8일(금)까지 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종자는 3월초부터 보급될 예정이며, 미소독 상태로 보급된다.(사료용 옥수수를 제외) 이번에 보급하는 밭작물 신품종은 ‘선풍콩’, ‘아라리팥’, ‘다현녹두’, ‘광평옥’ 등이다. ‘선풍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콩으로 황색 대립종이다.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며 기계화 재배가 용이한 신품종이다. ‘아라리팥’은 2016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였으며, 앙금 제조시 향과 맛이 우수해 호두과자, 팥빵, 팥빙수 등 가공업체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다현녹두’는 꼬투리가 한꺼번에 익는 성질이 강해 일시수확이 가능하고 수량성이 우수하다. 7월 하순에 파종하면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에 범용콤바인으로 일시에 수확이 가능하여 기계화 재배가 용이하다.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생산량이 많고 쓰러짐에도 강할 뿐 아니라, 남부지역 옥수수 재배 시 문제가 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 강한 품종이다. 실용화재단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4대 박철웅 신임이사장이 지난 2일 오전 10시 재단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철웅 신임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재단은 조직 및 기능 보강과 익산 지방이전, 핵심사업 확대 추진 등 많은 부분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농업기술실용화 혁신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경쟁력 있는 농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재단 분위기 조성 △농산업체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로 우수 농산업체의 성장과 수출 활성화 △우량 신품종의 농가 조기 보급 △지역 상생 및 경제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재단이 당면한 여러 가지 과제와 미래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황금돼지의 해에는 다른 어떤 해보다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고 합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는 우리 농기자재산업의 모든 분들에게 행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선 농민들에게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약해·약화 등의 사고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비단 농민들에게만 국한된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관련된 농기자재 유통업체는 물론이고 이를 제조하는 농기자재 생산업체와 관련 기관까지 산업에 속한 모두에게 어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국제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불안정한 환율 등으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은 침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원활한 농자재 생산과 안정적 수익확보가 힘든 한 해였습니다. 특히나 농기자재 유통현장에서는 과다한 재고와 과잉경쟁으로 인한 수익확보의 어려움이 더욱 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기자재산업인들은 협심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며 무난한 한 해를 보내 왔다고 생각됩니다. 고생하신 우리 농기자재산업인 모두에게 진심을
한 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함께 ‘포용사회로 가는 길,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이란 주제로 2018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창길 원장은 개회사에서 “현 정부가 포용국가로 가기 위해 ‘국민 삶의 질 개선’을 국정목표로 제시한 만큼,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18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농어업인 삶의 질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내년부터 ‘제4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개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작업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컨퍼런스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지역주도의 자립적인 성장기반을 마련 중요 1부 행사에서는 기조강연과 삶의 질 향상 정책 성과 발표가 있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포용국가를 향한 국가균형발전과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송 위원장은 “그동안 심화되어 왔던 한국의 지역격차를 돌아보며 혁신적인 포용국가를 구현하려면 지역주도의 자립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성주 KREI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은 ‘2018년 농어촌 삶
지난 3일 함안 찬들애고당도영농법인 선별장에서 찬들애베개수박 품평회가 수박농가, 중도매인, 상인, 경매사, 기술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수박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진행된 품평회에서는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마정모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젠타코리아(주) 마케팅 강유미 팀장의 품종특성소개, 찬들애고당도영농법인 유진호 회장의재배법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찬들애베개수박 시식을 통해 높은 당도와 아삭한 육질을 직접 확인했다. 찬들애배게수박은 올해 6월 시장에 첫 출하 후 우수한 품질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초겨울 출하를 목표로 진행한 확대 재배시험에서도 뛰어난 품질로 전천후 재배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찬들애 배게수박을 재배, 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함안대산 찬들애고당도영농법인은 11월 2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8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국무총리상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종개발과 체계적 유통에 대한 신뢰를 다졌다. 찬들애배게수박은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신젠타코리아(주)에서 개발한 베개수박 단일 품종으로 안정적으로 재배, 공급하기 위해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고품질 수박을
농식품부에서 주최한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 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졸업을 앞둔 10~20대 청년층(94%)이 대거 참여해 농식품 분 야의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 2018 농림축 산식품 일자리 박람회에 고교 및 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층이 대거 참여했으며 124개 농식품 기업 등이 금년 하반기 채용예정인 3,000개 이상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고 5,102명의 청년구 직자와 채용 상담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의 농림축산식품 취·창업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행사로 이틀 동안 5000여 채용상담이 이뤄진 것은 물론 약 1 만2600명이 전시·체험에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채용상담은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호현FnC 등 처우가 좋은 일 부 중소기업으로 구직자가 몰리기도 했다. 호현FnC는 올해 70명을 채용할 계획인데 스마 트팜(ICT) 분야 전문 컨설턴트는 연봉 1억~1억 5000만원을 받는다. 농식품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한 구직자의 실제 채용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행사 땐 469명(정규직 455명
경농이 창립 61주년을 맞이해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국내 대표 농업관련 기업인 (주)경농 (대표이사 회장 이병만)이 지난 12일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농업 토탈 솔루션기업으로 발전 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 서초구 동오빌딩 사옥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이승연 사장은 “우리는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의 후손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새로운 역사를 만들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여 풍요롭고 건강한 삶, 인류와 공존하는 푸른 환경에 기여한다는 회사의 Mission을 실현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열린 사고와 부서간의 협력을 강화한다면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더불어 임직원 상호간의 배려와 존중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 나자고”라고 변화와 협력을 강조했다. 창립기념사 후에는 장기근속 시상 등 우수 임직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시상 후에는 ‘2분기 경영설명회’와 ‘변화와 혁신’에 대한 특강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제주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 없는 섬 제주, 뉴 이-모빌리티(E-Mobilit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 부품 소재 등을 생산·공급하는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대동공업은 전기차 신사업에 대한 홍보로 전기차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전기차도 대동이 만들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기 운반차 '메크론 3000E'와 'EVO100LA' 그리고 전기트랙터 'CK350EV'를 전시했다. 대동공업은 2014년에 국내 농기계 업계로는 최초로 2개의 전기모터로 작업과 이동이 독립적으로 가능한 35마력대 전기트랙터 'CK350EV'를 선보였고 2015년에는 농업용 전기운반차 'EVO100LA', 다목적 전기운반차 '메크론 3000E' 모델을 출시했다. 대동공업 관계자에 따르면 '메크론 3000E'는 정격 출력 10마력, 최고 출력 30마력의 고효율 전기 모터를 장착, 2륜 구동과 4륜 구동으로 운반, 이동, 작업이 가능한 모델로 최대 300kg까지 화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는 지난 3일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고추 재배 지역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봉사활동은 몬산토 코리아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농업인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파트너사인 팜한농 임직원 10여명도 동참해 농가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몬산토 코리아와 팜한농의 임직원 50여명은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 1리에서 이 지역 주요 농산물인 고추의 모종을 밭에 옮겨 아주심는 정식(定植) 작업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주민들의 마을 행사에 사용할 새로운 주방 식기류와 집기류를 마을회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남희 몬산토 코리아 대표는 "봄은 한 해 농사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고 그래서 바쁠 수밖에 없는 이 시기에 몬산토 코리아의 오늘 봉사 활동이 농가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
바스프(BASF)는지난 27일 바이엘(Bayer)이 몬산토(Monsanto) 인수와 관련하여 처분하는 추가 사업 및 자산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협약된 사업을 보면, ▲ 눈헴(Nunhems®)을 글로벌 등록상표로하는 바이엘 채소종자 사업 전체 ▲ 폰초(Poncho®), 보티보(VOTiVO®), 코페오(COPeO®), 일레보(ILeVO®) 브랜드의 종자 처리 제품 ▲ 하이브리드 밀 관련 R&D 플랫폼 ▲ 최첨단 디지털 농업 플랫폼 자비오(xarvioTM) 이밖에도 호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엘의 유채유사업, 산업 응용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럽의 글라이포세이트 기반 제초제 사업, 카놀라 등급 유채유 연구, 특정 비선택성제초제 및 살선충제 연구프로젝트 또한 포함돼 있다. 이번에 바스프가 추가 인수하기로 합의된 사업 및 자산들의현금 매각가는 17억 유로로 완료 시점에 조정될 수 있으며 해당사업들의 작년 매출액은 약 7억 4,500만 유로에 육박한다. 바스프가 이번 협약에 앞서 작년 10월에 합의한 바이엘의 글로벌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비선택성제초제사업, 특정 시장의 주요 작물 종자 사업, 형질 연구와 육종, 그리고 리버티링크(Liberty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