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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황금돼지의 해에는 다른 어떤 해보다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고 합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는 우리 농기자재산업의 모든 분들에게 행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선 농민들에게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약해·약화 등의 사고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비단 농민들에게만 국한된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 관련된 농기자재 유통업체는 물론이고 이를 제조하는 농기자재 생산업체와 관련 기관까지 산업에 속한 모두에게 어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국제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불안정한 환율 등으로 인해 국내 경제상황은 침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원활한 농자재 생산과 안정적 수익확보가 힘든 한 해였습니다. 특히나 농기자재 유통현장에서는 과다한 재고와 과잉경쟁으로 인한 수익확보의 어려움이 더욱 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기자재산업인들은 협심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며 무난한 한 해를 보내 왔다고 생각됩니다. 고생하신 우리 농기자재산업인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올해에도 우리 농기자재산업이 나아가는 앞길에는 아직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많은 난관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농기자재산업의 일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현명히 대처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2019년에 저희 농기자재신문은
첫째, PLS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PLS 제도는 농업 선진화를 위해서 꼭 실현되어야 하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성급하게 시행한다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기관과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해외의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히 소개하겠습니다.
이제 농업도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이 아닌 세계와 경쟁해야합니다. 특히 농기자재 생산회사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연구·개발  하지 않고서는 사업의 연속성에 한계를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일본·미국 등의 새로운 해외 농업 기술을 전달 하고자 그간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국내 농업이 전 세계 농업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농업 현장의 약해·약화·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억울한 피해를 줄이겠습니다.
농업 현장에서는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농업은 농기자재 회사의 제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기후, 토양, 재배방법 등 농업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은데 어떠한 문제가 발생되면 농기자재 제조사와 농기자재유통업체들만 곤혹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저한 원인규명과 합리적 대책으로 억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는 농업 전문 신문으로서 기본에 충실하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오직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과 농기자재유통업체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들의 노력을 끝까지 지켜봐주십시오.


농기자재신문 발행인  박 경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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