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농업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한분 한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가정에도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답답하고 이루어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나 이루어지는 등 우리 모두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한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 발효된 나고야의정서로 인하여 보유한 유전자원을 정리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우리 농업계는 몹시도 분주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씨앗과 유전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인식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밑거름으로 우리 종자업계는 R&D비용 확대로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품질향상에 힘써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입니다. 농업인 여러분, 국내 종자산업이 살아야 세계시장에서도 기 죽지 않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종자산업과 농업인이 동반성장할 때 농업이 발전하고 우리나라가 농업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서 가장 잘 맞게 개발된 우리 품종을 사랑하고 많이 애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19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민우선(FIRST) 정책 추진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선제적인 방역조치로 구제역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였고, 과학적인 국경검역을 통해 중국 내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였습니다. 또한, 부산항과 인천항 등에서 붉은 불개미가 연이어 발견되었으나 관계기관과의 협업과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하였으며, 병해충 발견신고 의무화 등 식물방역법령 개정을 통해 식물검역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 한 해에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원헬스(One-Helth)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국경검역 단계에서 국가재난형 가축질병과 고위험 병해충의 유입을 차단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하는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중국 발생지역 등의 위험노선에 검역탐지견 투입 확대, 여행객
존경하는 농민 여러분 황금돼지해에 늘 좋은 일만 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임직원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합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새해에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농정원은 ‘농업·환경·먹거리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정의 목표와 방향을 근본부터 바꾸겠다’는 대통령 공약을 일선에서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농정원은 올해 청년농부 3,168명에 대한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청년농부에게 지급된 일부 지원금이 엉뚱한 곳에 쓰였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는 한편 이들이 한국농업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습니다. 농정원은 쌀을 비롯한 국내 농산물 소비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 농산물의 소비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연령대에 맞춰 맞춤형 소비홍보를 펼치겠습니다. 농민에게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정적인 소득을, 국민에게는 균형 잡히고 건강한 농산물 정보를 드리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스마트팜 등 ICT융복합 지원도 농정원의 주요사업입니다. 농민 여러분이 스마트팜에 보내는 우려의 시선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에 적합
존경하는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戊戌年)이 저물고 2019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주시고 변함없이 국립종자원을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에도 국립종자원은 국가 품종·종자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고품질 종자가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종자시장 여건을 조성하고 질서를 확립해 나가는 한편,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해외진출을 통해 외연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구조 재편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현재는 연 600여억원 정도의 종자수출을 하고 있지만, 영세업체 위주의 구조로 계속 간다면 종자산업은 위축되고 이에 따라 수출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개 큰 규모의 종자업체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종자업체들과 다양한 방법을 같이 모색할 계획입니다. 우선 현재의 종자업체별 소규모 분산지원 형태의 지원사업들을 종자업체의 규모화 및 해외진출 확대 방향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주요 식량작물 종자에 대한 농업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정부보급종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따뜻한 행운과 복을 안겨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촌현장의 곳곳에서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농정의 중심이 되기 위해 업무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국민들께는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좀 더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동반자의 역할을 하여주신 농기자재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농관원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역할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여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올해부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가 본격 시행됩니다. 지난해 고령 농업인 대상으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를 정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생산단계와 출하 전 유통길목에 대한 사전차단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경영체등록 공동접수 시 격오지 농가에 방문접수를 실시하고, 전국 농관원 사무소 뿐 아니라 하반기 부터는 지방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기해년 새해에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숲을 만나고,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사람중심의 산림이용·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숲을 활용하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산지이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자원으로 산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촌 비즈니스 육성 및 선도산림경영단지 특성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산림관광 모델을 발굴·확산시키겠습니다. 둘째, 국민의 삶 가깝게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국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과, 바람길숲 등 도시숲을 조성하고, 마을정원 등 숲을 매개로 지역 주민공동체의 연대를 높이겠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셋째, 숲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늘려나가겠습니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중심으로 잠재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숲에서 일할 수 있도록 나무의사 등 신직업을 만들겠으며 산림복지전문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
2019년 기해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울러 기해년에는 우리 농어촌이 한층 더 풍요롭고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한국농어촌공사는 5천 만 국민의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가겠습니다. 반복되는 가뭄·폭염 등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물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다변화된 농업 환경에 발맞춰 농어촌용수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청년농과 전업농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도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공사는 11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농어촌 곳곳에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자리를 늘리고 복지 수준은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우리 농어촌을 공동체의 가치가 중시되며 협업과 상생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조성해나가겠습니다. 풍성한 결실을 거둔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무술년(戊戌年)을 보내고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는 황금돼지해인 기해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과 농식품 R&D 사업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은 농기평 개원 10주년이면서, 빛가람혁신도시 신청사시대가 개막되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한 해입니다. 농기평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으로 고객 여러분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발하는 혁신기술의 등장과 눈부신 발전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기회이기도 합니다. 혁신기술을 능동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 뿐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농업·농촌이 미래형 생명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농기평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농기평 임직원 모두는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밀착형 R&D 관리, 농업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신산업 영역 발굴
풍요의 상징인 ‘황금 돼지의 해’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2018년은 우리 사회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어려움 또한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전국의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가 지난해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재도약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가락시장이 개장한 지 34년이 되는 해이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도매권역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가락시장은 생산자, 출하자, 구매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비용·고효율 명품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거래제도 개선, 물류체계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여 우리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통하는 도매시장이 되겠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 농기자재신문이 한국 농업 및 농기자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지로서, 무궁한 번영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지나가고, 대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1만8천여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관계자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HACCP에 대한 믿음을 갖고 인증제품을 찾아주신 소비자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HACCP은 예상치 못한 여러 가지 난제 속에서도 식품안전을 위해 앞으로 한 발짝 내딛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12월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가공식품 생산량의 85%가 HACCP 인증제품이고 그동안 HACCP의 미개척 영역이었던 식품의 유통·판매단계까지 인증업체가 생겨나는 등 HACCP은 국민의 삶 속 깊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적성장 외에도 HACCP 심사는 한층 더 깐깐해졌습니다.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40여종의 최신 과학화장비를 완비해 HACCP 심사에 활용하는 등 현장 검증위주로 고도화된 것입니다. 또한 심사 시 현장이나 기록에 대한 신뢰성이 의심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하고 정밀 분석하여 그 결과를 심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재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로, 돼지꿈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4대 박철웅 신임이사장은 지난 8일 30여명의 재단 출입기자단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재단을 떠난 지 3년 만에 수장으로 돌아왔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취임 소감은? 먼저 소중한 일들을 힘껏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큰 과제 중 하나였던 재단의 지방이전도 완료했고, 이제 재단 본연의 미션인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매진할 때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기조아래 알찬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또한 재단 본연의 일을 잘 할 뿐 아니라 재단이 소재한 전북지역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인재발굴 등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 그동안 재단에 어떤 부분이 가장 많이 변했고, 그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 하는지? 가장 큰 변화는 재단이 수원시대를 마감하고 지방이전을 통하여 이곳 전북 익산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것이다. 두 번째는 사업영역이나 규모, 예산 등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었다. 특히 재단이 그동안 신규
“조합원들이 농사만 잘 지으면 잘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제 목표이고 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의 판로개척부터 농업기술 전수는 물론 복지까지 책임지는 아산원예농협은 지 난 9월 본점 종합청사를 이전하며 새로운 출 발을 다짐했다. 2018년 학교급식 우수농협선 정, 하나로마트 500억원 매출탑 달성, 수출3 백만 달러 달성탑 수상 등 1963년 창립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을 만났다. 농민이 존재하기에 존재하는 농협의 가치 구본권 조합장이 말하는 농협의 가치는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고 말한다.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될 것은 농가 소득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2010년 취임 이후 10년여 동안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 과 모든 조합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지금의 아산원예농협의 모습을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는 농업도 브랜드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배를 생산해도 홍보를 안 하면 안 되거든요.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아산원예농협의 배는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등 총 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금액은 연간 약 430만불에 달한다. 구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