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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산 여름딸기 생산단지 현장점검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 2일 무주군 국산 여름딸기 생육 상황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이 9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국산 여름딸기 재배단지를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곽 원장이 방문한 여름딸기 재배단지는 해발 600m 이상 고랭지에 자리 잡고 있다. 고령지농업연구소와 무주군이 2010년부터 국내 최대 여름딸기 재배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 20여 농가가 9만 5,000㎡(9.5ha) 면적에서 내수 및 수출용 딸기를 6월부터 11월까지 약 320톤 생산하고 있다.

 

곽 원장은 농업인, 무안군 관계자들과 만나 ‘고슬’, ‘복하’, ‘미하’, ‘장하’ 등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품종의 재배 현황을 듣고, 최근 기후변화와 장기간 고온으로 발생한 재배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곽 원장은 “우리 국산 여름딸기는 장기간 혹서기에도 견딜 수 있는 강한 품종이다.”라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우수한 내고온성 여름딸기 신품종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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