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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안전경영 위해 ‘KRC EVERY 안심일터’ 추진... ‘안전한 현장’ 만든다

모두를 지키고, 매일 예방하며, 함께 만드는 안전일터 구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근로자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안전혁신 전략인 ‘KRC EVERY 안심일터’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KRC EVERY 안심일터’는 ▲모두(EVERY-one)를 지키는 안전 일터 ▲매일(EVERY-day) 예방하는 실천 일터 ▲함께(EVERY-way) 만드는 안심 일터의 세 가지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공사 사업장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관리 전략으로 산업재해 없는 현장이 목표다.

 

‘사람중심’ 근로자에 의한, 근로자를 위한 안전 시스템 구축

‘모두를 지키는 안전 일터’를 위해 ‘세이프 리본’을 도입한다. ‘세이프 리본’은 근로자가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리본을 부착해 작업을 중지하고, 관리자가 즉시 위험성 평가와 개선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근로자 주도의 작업 중지와 위험 개선을 통해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령자, 신규자, 외국인 등 재해 취약자 보호를 위해 2인 1조 작업 의무화, 스마트 밴드 착용, 색상 안전모 등을 도입하여 대상별 맞춤형 관리를 강화한다.

 

‘현장관리’ 빈틈없는 안전을 위한 촘촘한 현장 관리망 강화

‘매일 예방하는 실천 일터’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통합 안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시시티브이(AI CCTV) 등 스마트 안전 장비를 전 사업 현장으로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안전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는 50억 원 미만 소규모 현장에는 ‘안전지원반’을 운영해 현장점검과 개선 조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고위험 작업 현장이나 산재 발생 현장 등 140개 지구는 상임이사 주관 전담 관리 체계를 가동해 준공 시까지 수시 점검과 예방관리를 실시한다.

 

‘거버넌스’ 최고경영자부터 근로자 가족까지, 안전 문화 확산

‘함께 만드는 안심 일터’를 위해 근로자의 가족과 동행해 현장을 점검하고, 무사고 달성 현장과 안전 활동 참여 우수근로자를 포상하는 등 안전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고경영자와 수급업체 간 정기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하는 최우선 가치”라며, “‘KRC EVERY 안심일터’로 사람 중심의 안전을 실현해 산업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고, 근로자와 가족,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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