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국내 최초로 수확량 모니터링과 3단계 자율작업 기능을 탑재하고,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로 최신 기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6조 콤바인 DH6135-A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DH6135-A는 수확량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수확 작업이 완료된 농경지 구역별 곡물 수확량을 콤바인 내부 모니터 또는 대동 커넥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앱에서는 구역별 수확량을 가로×세로 최소 5m에서 최대 20m 그리드 형태의 색상분포도로 시각화 표기해 쉽게 수확량을 확인할 수 있다. 대동은 수확량 맵에 연도별 비교 기능을 추가해, 농경지별로 시비(비료 살포), 방제(약제 살포), 토양 개량 등의 농작업 계획을 수립하는 정밀농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3단계 자율작업 기능으로 누구나 최소한의 운전으로 편하게 쉽고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콤바인으로 수확할 농경지 외곽을 최대 3바퀴 돌면 수확 구역과 선회 반경이 설정되고, 여기에 알파턴, C턴 등의 선회 방식을 선택하면 자율 수확 작업 경로가 세팅된다. 이후는 경로를 따라 콤바인 스스로 수확작업을 진행하고, '배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2022년부터 4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온 장태평 위원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퇴임사를 통해 농어업과 농어촌을 위해 뜻깊은 봉사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던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장태평 위원장은 “지금은 우리 사회가 총체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인구절벽, 기후변화, 기술혁명으로 모든 것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며 “농어업 정책에도 새로운 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K-푸드로 세계적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 농식품산업을 과학기술과 접목하여 첨단산업으로 발전시킨다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에 버금가는 수출 효자산업으로 우뚝 서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나라 역동경제의 새로운 기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태평 위원장은 “이제 위원장직을 내려놓지만,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는 농어업과 농어촌에 대한 저의 깊은 애정과 관심은 변치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농어업인이 더욱 잘살게 되기를 그리고 농어업과 농어촌이 더욱 발전되기를 늘 소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구성될 위원회와 위원님들께서 농어업인의 목소
㈜씨엠씨코리아(대표이사 강승선)는 지난 7일 경북 상주농업기술센터에서 상주 지역 로얄바인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후반기 로얄바인 생육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합성 중심관리, △착색 향상과 떫은맛 저감 방법, △식물 스트레스 최소화, △고온기·장마철 발생되는 병해충의 구분과 효율적인 병충해 정밀방제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씨엠씨코리아 기술진은 발표를 통해 “로얄바인 품질은 안토시아닌과 타닌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안토시아닌은 착색과 직결되며, 25℃ 이상 고온에서는 합성이 억제되므로 질소 과다를 피하고 칼륨 공급을 적정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면 타닌은 식물의 스트레스 반응으로 증가해 떫은맛과 껍질 두꺼움을 유발하므로, 해충 방제와 통풍·수분 관리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광합성 효율을 높이는 △전정·신초 관리, △마그네슘·철·망간 공급, △적정 엽과비 유지와 함께, △점박이응애 방제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특히 응애 피해는 광합성 저하와 병원균 침입의 경로가 되기 때문에 살충과 살균의 병행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토양관리와 관련해서는 미완숙 퇴비 사용의 위험성과 대안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과수 품목·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수입 과일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소비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전국 각지의 우수 과수 농가들이 참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본행사는 2011년 제1회 개최 시 일반과수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4개 과종으로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포도, 복숭아와 산림 과수 밤, 호두, 떫은감을 추가, △2014년에는 대추, △2016년에는 참다래, △2019년에는 품종 다양화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과·배 중심으로 국내 육성 신품종(아리수, 신화 창조 등)을 추가·확대했다. △2022년에는 7대 과종의 품종 제한을 폐지하여 농가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23년에는 농산물의무자조금 단체가 결성된 품목의 경우 자조금 미납자에 참여 제한으로 의무자조금 활성화를 유도했다. 지난해에는 142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46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김성환),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 발전사, 연구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이하 공동기획단)을 8월 12일(화)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동기획단은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고체연료 품질개선, 수요처와 생산설비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가축분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가축분뇨는 오랫동안 퇴비나 액비로 활용되어 왔지만 악취, 온실가스 발생 등으로 처리방식 다각화 요구가 있어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축분뇨를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고체연료화’ 방식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면 퇴비·액비화하여 토양에 살포하는 것과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 수질개선, 축산환경 개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등 다양한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축분뇨를 건조하고 성형해 고체연료로 만들면 퇴비보다 처리 속도가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어서 악취 발생을 줄이고, 농장 내 위생 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 또 발전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원 공급 뿐만 아니라 유연탄 같은 수입 화석연료 대체 효과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공동대표 원유현·여준구)는 음성인식/제어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운반로봇의 필드테스트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넘어선 로봇 고도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모델은 대동로보틱스가 지난달 출시한 자율주행 운반로봇에서 한층 더 고도화된 모델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지난달부터 사과 농장 등에서 필드 테스트를 시작했다. 음성인식과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의 자연어 속 맥락과 의도를 파악하고, 스스로 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쉽고 편하게 음성으로 지정 목적지까지 자율주행과 특정 작업자 추종 등 핵심 기능을 지시할 수 있다. 카메라로 주변 환경 인식, 음성 명령 제어 가능 비전언어동작(Vision Language Action, 이하 VLA) 기능은 로봇이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음성 명령의 의미를 함께 이해해, "트럭 옆에 대기해줘"와 같은 지시에도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다. 또 LLM 기반으로 로봇과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도 가능해, 날씨, 작물 재배법, 병해충 정보 등 작업자는 필요한 농업 정보를 로봇과의 대화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이번에 발생한 극한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사회적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SG한국삼공은 지난달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농가에게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3천만원 상당의 「희망나눔꾸러미」 1,000개를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꾸러미」는 수해 피해지역 농가들에게 필요한 간편식품(라면, 국수, 누룽지, 초코파이)과 농작업 용품(수건, 모자, 장갑, 쿨바지, 물티슈)으로 수해 복구에 힘이 될 수 있는 구호 물품으로 구성됐다. SG한국삼공 고재충 영업고객관리 책임은 ”극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희망나눔꾸러미」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농촌의 일상이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수해 피해지역 농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꾸러미」 1,000개는 2025년 8월 6일(수)부터 충남을 시작으로 충북, 광주, 경남 지역에 8월 중순까지 피해지역 마을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SG한국삼공은 매년 ‘한광호 농업상’ 운영을 위한 기부 활동
소비자가 고품질 과일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색깔'을 우선한다. 과일의 품질을 시각적으로 가늠하는 첫인상 즉, 과일의 색이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고품질 다수확을 모토로 하는 기능성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에서는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과일의 색을 잘 낼 수 있는 과학적 관리 방법을 제안했다.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색', 그 비밀은 '안토시아닌' 사과의 경우 소비자는 직관적으로 붉고, 선명한 사과가 맛과 영양이 풍부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렇다면 과일의 붉은색을 내게 하는 성분은 무엇일까? 바로 '안토시아닌'이다. 안토시아닌이 과일 내에서 얼마나 풍부하게 생성되고, 축적되는지에 따라 사과 등 과일의 색이 결정된다. 안토시아닌 합성은 과일의 숙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인 생화학 반응이다. 이는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환경으로 안토시아닌 합성 수준이 결정되는데,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 대사와 당이 합성되면 카로티노이드의 노란빛이 돌기 시작하고, 안토시아닌이 합성되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붉은색 과일이 완성된다. 안토시아닌은 식물 측면에서 봤을 때 매우 큰 고분자 물질로 외부에서 식물체내로 흡수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7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고시한 ‘농업기계 검정기준’ 일부 개정안에 따라 농업용 방제기의 구조 기준과 안전기준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업 현장에서 방제기 사용 편의성과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농업용 방제기에 장착되는 펌프에는 압력 표시장치 설치가 의무화되며 정상 작동압력을 초과할 경우, 경고 표시가 작동하도록 기준이 강화됐다. 아날로그 게이지의 경우에는 적색 표기를, 디지털 장비의 경우에는 청각 또는 시각 경고 신호가 발생해야 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사용자는 작물의 품종이나 생육단계, 농법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보다 정확하게 약제 살포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약제 사용량 절감과 방제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이번 검정 기준 개정은 농업기계의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이려는 조치”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기준 마련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농업기계 품질 향상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북미 시장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서부 워싱턴주 타코마(Tacoma)에 대규모 통합 물류창고를 신규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타코마 창고 설립은 기존 동부 지역 중심의 공급 체계를 서부로 확장해 북미 시장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동은 이를 통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공급망과 현지 밀착형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 동부(노스캐롤라이나), 중부(텍사스), 북부(캐나다 온타리오)에 서부(워싱턴 타코마)를 더한 4대 거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북미에서 지역별 딜러의 수요 변화와 물류 흐름에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코마 창고는 약 2만9,000㎡(약 8,900평) 규모로, 옥내외를 합쳐 약 3,200대의 트랙터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연간 2,000대의 농기계 조립이 가능한 라인과 약 4,000여 품목의 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설비를 구비한 통합 물류 허브로, 제품 조립부터 부품 보관 및 출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능을 수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