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안심한 축산물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HACCP의 노력은 2016년 마지막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12월 30일(금) 경남 거창군에 위치하고 있는 거창축협 한우팰리스에서 거창축협과 ㈜케이씨프레쉬에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케이씨프레쉬 ‘아이엠에그’는 알가공업 부문에서, 거창축협 ‘애우’는 한우 포장육 부문에서 식탁에서 판매까지 전(全)단계에 걸쳐 HACCP기준을 갖추어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되었다. 특히, 거창축협의 ‘애우’ 브랜드는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시행되는 첫해인 2014년 7월 축산물인증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담심사관을 지정받고 특별교육과 맞춤식 기술지도를 받는 등 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