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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신과립’ 도복없이 수확량늘려 농가소득 쑥~

도복감소 수량증대, 밥맛 확 살리는 엑토신과립

‘엑토신과립’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큰 힘 필요 없이 쉽게 뿌릴 수 있는 자가수분증진제’라는 것이다. 


밑거름 살포시 뿌려도 효과는 으뜸, ‘엑토신과립’
엑토신 과립은 밑거름으로 사용시 뿌리활착에 따른 분얼촉진, 활착거름 및 이삭거름 사용시기에 사용하면 분얼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 유수형성기에는 엑토신 대용으로 도복방지 및 립수·수정률·천립중 증가 등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


(주)바이오플랜 류승권 대표는 사용 편리성은 엑토신 과립을 따라올 제품이 없다고 자신한다. 밑거름으로 1필지(1000~1200평)에 6㎏ 1포만 살포해도 근권이 넓고 깊게 발달해 분얼이 빨라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안성맞춤인 엑토신 과립은 추가적인 비료살포시기 없이 밑거름 살포 시 사용하면 고순도의 규회석과 고품질 휴믹, 엑토신의 기작인 해당작용효과를 단 한 방으로 해결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순도의 규회석은 규산 가용화로 내병성강화·뿌리발달·도복경감 효과가 있으며, 고품질의 휴믹은 토양의 염기치환용량을 증대시켜 토양을 개량하고, 연작피해를 개선하면서도 비료효과를 배가시킨다. 국내 최초 자가수분증진제 엑토신의 해당효소작용으로 자가수분증진효과까지 볼 수 있는 더 편리한 엑토신이 바로 ‘(주)바이오플랜 2017 신제품 프로젝트 #02, 엑토신과립’이다.




엑토신과립, 고시히카리 도복 없고 수확량 늘려


고양시 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 이영택 이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고시히카리 1만6000평을 재배하고 있는 수도작 농가이다.


농촌진흥청 현장 명예 연구관이기도 한 그는 엑토신 과립에 대해 극찬했다. 좋다는 영양제를 많이 써 봤으나, 엑토신과 엑토신과립 효과가 제일 좋았다는 것.
그는 고시히카리 품종 자체가 일본이 원산지로 밥을 지으면 반투명한 쌀알에 광택이 나고 윤기가 흐르는데다, 점성이 강해 식감이 우수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좋은 품종이라고 전했다. 반면에 다른 품종에 비해 키가 커서 어느 정도 자라면 줄기가 쉽게 부러지고, 도열병에 취약해 재배가 어렵다는 것. 또한 수량성에 한계가 있어 농가에서 쉽게 재배하지 못하는 품종이라고 말했다. 그가 엑토신 과립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은 까다로운 고시히카리를 재배하고 수확량 또한 만족스러웠기 때문이다.
“고시히카리는 키가 큰 품종이기 때문에 늘 도복 때문에 마음을 졸였는데 엑토신과립을 사용한 뒤로는 도복도 없고 생육상태도 월등히 좋았습니다. 이앙이 늦었는데도 수확은 4~5일 더 빨라진데다, 수확량도 늘었지요. 엑토신과립은 적은 비용으로 효과는 좋은 농업인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이 이사는 지난 7월 20일~25일 사이인 이삭거름 줄 때와 50~60% 익은 등숙기 때 1200평 당 엑토신 1병(500ml) 2회 시비하고, 유수형성기에 엑토신과립을 1200평 당 1포 (6㎏) 1회 살포했다. 이에 따른 수확량은 200평 당 5가마에다, 17㎏을 더 수확했다고 전했다.




엑토신과립, 밀크퀸 병해충 감소·수확량 늘어



(주)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는 조리 및 가공 적성이 높고, 고시히카리보다 광택 및 점성이 더 높으며 식미감이 좋은 품종으로 알려진 밀크퀸을 엑토신과 엑토신과립으로 시험 재배했다. 식은 밥일 때에도 식미감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는 밀크퀸은 고시히카리와 마찬가지로 값비싼 고품질 품종이지만(보통 쌀 가격의 3배 정도), 재배가 어렵고 도복성과 도열병 등으로 수량성이 낮아 재배가 까다로운 품종이다.


류 대표는 밀크퀸을 (주)바이오플랜 농법으로 재배해 도복 감소 및 도열병 발생 없이 수량성까지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엑토신의 해당작용에 의한 체내 질소 감소·도복감소로 통기성이 좋아져 도열병 또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수량 측면에서도 일반적인 품종의 이상을 수확할 수 있었지요. 또한, 보통의 밀크퀸은 고시히카리보다 소립종이지만, (주)바이오플랜 재배설계의 밀크퀸은 오히려 천립중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게다가, 수량을 증대시키면서도 25-day의 빠른 분얼완성, 엑토신과 엑토신과립의 등숙 및 천립중 향상 효과로 9월 6일 수확해 수확시기 또한 앞당겼지요.”
류 대표는 ‘(주)바이오플랜 [벼·보리·밀 수량구성요소] 재배설계’에 기인해 25-day·엑토신·엑토신과립으로 재배한 밀크퀸은 쌀의 식미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인 단백질 및 아밀로오스 함량 저감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수치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밀크퀸의 이화학적인 특성은 당뇨병 및 성인병, 탄수화물 증후군 치료 건강식 쌀로의 시장개발 잠재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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