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계화 연시회를 통한 논 타작물 재배기술 확산

경남농기원, 논 타작물재배 기계화 연시회 개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쌀 적정생산과 논 소득기반 다양화를 위한 ‘2017년 논 타작물재배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614일 경남 사천 현지 포장에서 열린 이날 연시회는 도 농업기술원과 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해 농업인과 농협, 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활용 타작물재배 확대와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황갑춘 박사가 논 타작물 기계화를 위한 표준재배법에 관하여 강의하고, 이어 실제 포장에서 콩 휴립복토파종비닐피복파종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논 타작물재배 활용 농기계 국산기종 5~6종 전시도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의 농업 기계화율을 살펴보면, 2015년 기준 벼농사는 97.8%인데 반해 밭농사 기계화율은 56.3%수준이며, 이는 밭작물이 대부분 경사지 재배가 많고 영농규모가 영세해 기계 작업이 어려워 다른 작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다. 이번 연시회는 쌀의 적정 생산은 물론 논에 밭농업 기계화 기술을 확대 보급함으로 생산비 절감 및 소득향상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논 타작물 전환목표는 자연휴경면적을 포함한 3133로 도 및 시군, 유관기관에서 목표량을 설정하고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