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수)

  • 구름조금동두천 4.1℃
  • 흐림강릉 1.8℃
  • 구름많음서울 4.5℃
  • 맑음대전 5.2℃
  • 구름많음대구 8.4℃
  • 흐림울산 6.8℃
  • 맑음광주 8.9℃
  • 구름조금부산 7.9℃
  • 맑음고창 6.7℃
  • 흐림제주 10.4℃
  • 구름조금강화 4.5℃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6.1℃
  • 맑음강진군 8.8℃
  • 구름많음경주시 6.2℃
  • 구름많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대동공업, 커먼레일 티어4엔진 적용 콤바인 출시

불필요한 연료 낭비 방지…탈곡 및 선별 성능은 극대화

대동공업이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적용한 신형 4조 콤바인과 5조 콤바인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신형 4조 콤바인 DXM73GF(73마력)과 5조 콤바인 DXM85GF(85마력)은 모두 전자 제어 방식으로, 저소음․저진동․저연비를 실현하는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채택함으로써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방지해 경제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DXM85GF는 빠른 예취에 곡식의 미탈립과 손실을 최소화하고 탈곡 및 선별 성능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습전에서도 고속작업 가능
대동공업에 따르면 DXM85GF는 동급 최고 길이의 1,770mm 예취부로 단시간에 더 많은 곡물을 예취할 수 있다. 여기에 8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내구성을 증대한 습전용 크롤러 및 이퀄라이져로 습전에서도 최대 1.7m/s로 고속작업이 가능하다. 1,100mm의 탈곡통과 긴 선별공간으로 미탈립을 최소화하며 검증된 시브케이스와 보조 풍구로 곡물의 선별능력이 뛰어나다. 1,500ℓ의 대용량 곡물탱크와 80ℓ의 연료탱크로 1회 주유 시 최대 1만2,000평의 논, 34포까지 수확할 수 있다. 특수 열처리로 내마모성을 증대시킨 고내구성 짚절단 칼날을 채택해 지푸라기를 빠르고 깔끔하게 절단하며 장시간 사용해도 마모가 적다. 

곡물 배출 효율성 ‘UP’
기존 모델에는 없던 새로운 기능으로 곡물 배출 효율성도 높였다. ‘곡물 배출 시 엔진 RPM 다운 기능’으로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방지하며 ‘진동 배출 기능’을 채택해 곡물탱크 안 곡물 배출구에 위치한 배출 조절판이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곡물을 막힘없이 빠르고 쉽게 배출할 수 있다. 회전 반경 270°의 4.5m 긴 오거로 방향에 상관없이 원거리 배출이 가능하다. 오거 선단 수동조작 레버를 부착해 곡물 포대 배출 시 보조 작업자가 오거 위치 조작 및 배출 동작을 조작할 수 있으며 별도의 무선리모컴을 활용할 수도 있다.

관리 및 청소도 용이하다. 예취부를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어 미션 주변 점검이나 벨트를 쉽게 교환할 수 있고 탈부착이 수월한 예취부 끌어올림 커버로 작업 후 청소 및 정비가 쉽다. 먼지 및 미세검불이 자동으로 배출되는 무청소형 프리크리너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DXM73GF는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해 선회),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해 선회),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 해 선회)을 채택해 조작이 수월하며 여기에 동급 최고의 작업속도(1.62m/s)로 빠른 수확이 가능해 작업 효율성이 뛰어나다. 
80ℓ 연료탱크와 1,300ℓ 곡물탱크로 한번 작업 시 26포대까지 수확 가능하다. 엔진룸에 로터리 스크린을 설치해 먼지 및 미세검불로 인한 막힘을, 대용량 라디에이터로 엔지 냉각 성능을 향상시켜 제품 부하를 방지한다. 

대동공업 김명일 상품기획실장은 “콤바인의 핵심 성능이자 최우선 구매 요소는 탈곡과 선별이기에 신형 4조 및 5조 콤바인은 이를 중점에 두고 설계해 상품성을 높였다”며 “대동공업은 오랜 콤바인 업력을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품질과 성능의 DXM 콤바인 시리즈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기에 이번 제품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신형 4조 및 5조 콤바인을 출시하면 오는 10월 31일까지 대동 4.5.6조 콤바인 구매한 구매자에 한해 고급 작업 조끼 및 모자를 증정한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