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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과수화상병 예방의 달… 한그루만 발병해도 전체과원 ‘폐원’

유일한 해결책 ‘예방’…탐나라·아그렙토 추천

과수화상병은 과수원에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는 병이다.

과수화상병은 병이 발생한 나무의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하며, 불에 타서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과수화상병은 감염된 식물에서 흘러나오는 세균점액이 비·바람·꿀벌 등에 의해 전파되기도 하고, 전정 등 농작업에 의해 전파되기도 한다. 화상병에 감염되면 우선적으로 과실수확량에 큰영향을 미친다. 심하면 전혀 수확을 하지 못하게 되거나 병이 진전됨에 따라 식물전체가 말라죽는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개화 전에 탐나라’, 만개후에 아그렙토체계 처리로 화상병 완벽차단

화상병은 개화기가 방제적기로 약제처리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게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제의 효과보다 전염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감염 후 약제처리에 의한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예방위주의 약제 살포가 중요하다.




화상병전문가들은 개화 전 1, 만개 후 2차 약제처리로 화상병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경농의 탐나라와 아그렙토를 배·사과 화상병에 적합하다고 추천한다.


탐나라는 동성분을 함유한 세균병해 전문약제로 기존동제와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탐나라에 함유된 동성분은 기존동제에 비해 입자가 작아 작물 부착력이 우수하다. 작은 입자는 무게가 가벼워 작물 표면과의 접촉 면적이 더 크므로 부착력이 증대되므로 약효지속 및 내우성 증대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아그렙토는 국내 스트렙토마이신 중 최초로 화상병에 등록된 약제이다. 개화 7일 전에 탐나라를 수간처리, 만개 5일후에 아그렙토를 경엽처리 하면 화상병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제품의 사용 시기를 준수해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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