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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

‘최악의 취업대란’ 스마트팜으로 좁은 취업문 뚫어

청년농 유입 확대 위한 청년창업 보육사업 실시
늘어나는 추세 반영하듯 5대 1 경쟁률로 높은 관심 보여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 보육사업’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 60명을 선발했다. 스마트팜 청년 보육사업’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장기보육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영농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팜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부터 현장·경영실습, 판매·유통, 창업초기 전문가컨설팅까지 전 과정 보육관리를 통해 미래의 산업인 농업분야의 청년농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사업 및 교육과정을 활용해 시범 운영하고 2019년부터 창업지원을 전담할 스마트팜 보육센터가 설립·운영 될 예정이다.



농업 꿈꾸는 청년, 누구나 참여가능
전공에 관계없이 만 18세부터 40세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가능 한 본 교육프로그램 모집결과, 60명 모집에 301명이 지원하여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스마트팜 보육사업이 기존의 단기성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초이론부터 전 과정을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인기가 높았던 것. 신청 인원의 69%가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로 미래·첨단 농업인의 가능성을 보고 도전한 청년층의 다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스마트팜은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해 노동력·에너지·양분 등을 종전보다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제고 가능한 최첨단 농업방식이다.



최고 수준의 교육과 전액 무료 교육·영농 정착금까지
농식품부는 지난 2월 청년창업농 양성기관 공모를 통해 권역별 스마트팜 보육센터 3개소(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 경남 농업기술교육센터)를 선정한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지난달 28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오는 4월부터 교육 신청시 희망한 보육센터에서 장기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작기를 고려하면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생 수준별 단계통합, Fast-Track 등 으로 다양화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선도 농업인, 첨단기술 교육담당자의 의견수렴과 지속적입 협의를 거쳐 교육과정을 만들었다. 입문교육(1~2개월), 교육형실습교육(6개월), 경영형실습교육(1년)으로 이뤄진다. 경영실습과정에서는 팀별로 제공되는 스마트팜 실습농장에서 자기책임 하에 1년간 영농경영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국내 전문 강사진을 비롯해 해외컨설턴트 초청 강의 등 최고 수준의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의 자격 요건에 따라 ‘농업법인 취업’알선과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 후에는 장기 임대농장(성적 최우수자, 최대 5년) 지원, 스마트팜 종합자금 및 농신보우대 지원, 농어천공사의 농지은행 비축농지 장기 임대 우선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업 신규 인력 유입 통한 새로운 농촌시대 기대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보육사업을 통해 체계화된 현장 중심교육을 통해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 확대와 청년 농업인의 농업분야 유입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이 보편적으로 확산되면 단순한 노동력 절감 차원을 넘어서 농작업의 시간적·공간적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삶의 질도 개선되어 우수 신규인력의 농촌 유입 가능성 증가는 물론 새로운 농촌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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