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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 벤처·창업 현장밀착지원 스타트!

농식품벤처창업센터 추가 개소 , 전국 7개 A+센터 운영
227개 창업보육기업 및 예비창업자 23명 육성지원 나서

  • 이창수 cslee69@newsam.co.kr
  • 등록 2019.05.15 10:37:42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9년 농식품 벤처·창업의 생태계 확산을 위해 농식품분야 혁신성장을 주도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보육 250기업을 선발해 창업보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227기업은 선발을 완료했고, 예비창업자 23명은 이달 20일까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예비 및 창업기업에게 지원되는 보육지원금은 작년대비 약 2배 이상 늘려 업체별 자부담 30%를 포함하여 6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농식품벤처창업센터(이하 ‘A+센터’)를 기존 5개소 외에 경기와 부산에 추가로 개소해 현장밀착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재단은 서울(용산), 부산, 세종(조치원), 경기(광교), 강원(춘천), 전남(여수), 경북(구미) 등 전국에 7A+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성장과 애로사항 해결 등을 더욱 현장 가까이에서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2018년 벤처·창업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창업보육 기업의 매출액 및 일자리를 전년대비 30% 이상 크게 증가시켰다. 이는 각 지역별 A+센터를 통해 창업상담 1,600여 건, 사업화 연계지원 약 520여 건 등 현장밀착지원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올해도 두 개의 신규 A+센터를 추가 운영하게 된 만큼 보육업체의 매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창업보육지원 외에도 국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 벤처창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매장인 영농(Young)하게는 서울 양재동, 부산 청년몰점에 이어 올 4월에 전주 한옥마을 내에 개장했다. 또한, 이마트 온라인몰과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 유통사와 협력하여 상시 기획전 및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창업기업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예비 및 기창업기업의 창업 및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아카데미는 총 23회에 걸쳐 연중 각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농식품창업정보망(http://www.a-startu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업성장본부 전희중 본부장이 2019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2018MBC ‘창농불패로 방영된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올해는 전면 개편되어 새롭게 농식품 창업을 꿈꾸는 국민들과 총 상금 3억을 걸고 만나게 된다. ‘2019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투자매력도가 높은 기술보유 기업 내지 개인을 선발하는 투자유치형과 소비자 니즈가 높고 시장수요가 높아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기술 내지 제품을 선발하는 마케팅형으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용스네(용산스타트업네트워크), 열린혁신포럼, 유벤처스(U-Ventures),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특히, 7월초에 개최되는 ‘(가칭) 농식품벤처창업페스티벌은 국내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 뿐만 아니라 이들의 성장지원을 돕는 유통관계자, 투자관계자, 기관관계자 등이 총동원되어 농식품 창업을 위한 폭넓은 네트워킹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매출이 오르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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