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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캐릭터들의 결말에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03 08:23:0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에서는 임진주(천우희), 이은정(전여빈), 황한주(한지은) 등 세 서른의 멜로가 그려졌다.


진주(천우희)와 범수(안재홍)는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대본 작업을 마무리하며 이야기 속 캐릭터들의 결말에 대해 논했다.


결국 진주의 드라마 속 캐릭터가 남친과 50일이 돼 커플링을 한 소진(김영아), 서로의 감정을 “일단은 모르는 척” 하기로 한 혜정(백지원)과 인종(정스길), 눈치가 모자라 새 멜로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환동(이유진), 질투도 화끈하게 극복한 소민(이주빈)과 민준(김명준), 카레 가게에서 엉뚱하게 스몰 웨딩을 한 동기(허준석)와 다미(이지민)로 묘사된 것.


캐릭터들은 완결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 멜로를 그렸다.


“왜 16부작인거야. 연장했으면 좋겠다”란 애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대사로 공감을 부르며 극 초반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지은(황한주 역)의 고민 앞에서는 진지한 면모를 보이는 한편, 곧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상황을 코믹하게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채워줬다.


가운데 손범수는 “나랑 결혼 안할거야?”라는 말로 임진주에게 간접 프러포즈했다.


임진주가 멈칫하자 손범수는 “캐릭터들이 그런 류의 대사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둘러댔다.


임진주는 “결혼 생각이 없는 캐릭터는 아니다. 시즌이 흐르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돌려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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