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남경우 축산 경제대표이사, 양축가조합원을 비롯한 축산관련 주요인 사와 백상승 경주시장 외 지역유지 등 200여명이 참석 했다.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에 위치한 경주공장은 농협사료 9번째 공장으로 농협사료 최초의 양돈 및 양계사료 전문 공장. 대지 1만9208㎡에 건물 1만259㎡로 8시간 가동기 준 1일 3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또 원료입고부터 제품출고까지 전 공정을 FA공장자동 화 시스템에 의해 자동운전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을 보 유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익스펜더기가 도입·설치돼 멸균 처리된 안전사료를 생산하게 된다. 축우사료 시장점유율 50%에 달하는 농협사료의 이번 경주공장 개장으로 양돈과 양계 사료시장의 전문화 및 기존 회사와의 경쟁 등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