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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기 전에 단감 수확 하세요

과실 껍질 색깔, 과육 단단함, 당도 등 종합적으로 판단
상처 나지 않도록 감꼭지는 짧게 자르기 당부

 

경상남도(농업기술원)가 단감 품질은 수확 시기를 잘 맞추어야 상품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단감 수확을 마쳐야 한다고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전국 제일의 단감 생산지로 알려진 경남은 재배 규모와 품질, 인지도 등 모든 면에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된 요즘 지역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과수원별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수확시기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1024)이 지난 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한 요즘 언제든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동해 방지를 위해서 수확 시기는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 단감이 수확 전에 서리, 또는 동해를 받게 되면 저장성이 나빠지고 외관상 상품성도 크게 떨어져 농가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단감은 과실 껍질 색깔, 과육의 단단함, 당도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하여 수확시기를 결정하되, 수확 후 바로 출하를 해야 하는 단감은 약간 늦추고, 저장을 할 단감은 숙기보다 앞당겨 수확을 하는 것이 좋다.

 

경남지방 단감 수확 한계기는 1120일경으로 보고 있지만, 과수원 위치와 갑작스런 기온변화 등에 따라 기온차가 커지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신중히 수확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단감이 나무에 달린 채로 서리를 맞았다면 서리가 녹고 과실의 온도가 올라간 후에 수확을 해야 피해 정도를 다소 줄일 수 있다.

 

단감을 수확할 때는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감꼭지를 짧게 자르고, 표면이 빗물이나 이슬로 젖게 되면 출하용 상자나 컨테이너 내에서 부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확 후 과실 표면을 깨끗이 닦아서 포장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선별과정에서 병든 과실은 과감히 제거하여 다른 과실로 병이 옮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에서는 ‘1-메틸사이클로프로펜(1-MCP) 합성방법과 액체제형을 새롭게 개발하여 특허등록하고, 기존에 2~3일에 불과한 품질유지기간이 9일 이상 연장되어 경남 주산물인 단감 등 우리나라 수출 신선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수출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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