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은 오는 12월 ‘제 11회 부품소재기술상’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8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부품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해당산업 종사자의 R&D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2010년도 정부포상업무지침의 자격요건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은 외국인, 재외국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동개발자의 경우 대표자 1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시상규모는 산업포장 1명 800만원, 대통령표창 2명 각 600만원, 총리표창 4명 각 500만원, 장관표창 22명 각 300만원으로 총 29명에게 1억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산업훈장 2명에게는 행정안전부 협의에 따라 유동적으로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