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등을 위해 2012년까지 1200억원이 투입돼 특허스타기업 400개가 육성된다. 특허청은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지원 방안의 하나로 오는 2012년까지 특허스타기업 400개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46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00억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해 이들 기업 중 400곳을 특허스타기업으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허스타기업은 우수 특허기술을 사업화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말한다. 특허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특허정보종합컨설팅인 선행기술조사, 출원비용지원, 시제품 제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특히 지금까지 중견기업, 중소기업 구분 없이 지원하던 ‘첨단부품·소재연계지원사업’과 ‘민간 IP 전략전문가 파견사업’을 중소기업으로만 한정한다. 또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사업’도 기업 규모에 맞춰 차등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