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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아직 건강한데 필요할까?

  • 신승환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2.30 15:29:55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병원에 다녀와서 실제 병원 치료비를 청구해서 일정 금액 돌려 받을 수 있는 보험은 실비보험이다. 실비보험은 2018년 4월 단독실손보험으로 개정된 이후 적은 보험료로 병원비 보장이 가능해졌다. 이전 실비보험은 암보험, 운전자보험, 수술입원비보험의 특약을 함께 가입하면서 종합형으로 실비보험을 구성했지만 이제는 단독실손보험으로 실비보험 자체 보장만 가능해진 것이다. 그동안 실비보험료가 부담스러워서 보험 가입을 미루던 사람들도 실비보험을 많이 찾는 추세다.

 

실비보험 특약은 3가지로 구분되었다. 대체로 실비보험이 없다면 큰 돈이 나가는 치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증식치료 / 비급여주사제 / MRI, MRA 촬영이다. 이 3가지 특약 중에서 원하는 특약으로 골라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다 넓은 보장을 받고자 모든 특약을 가입한다고 한다. 특약을 모두 가입했다고 해서 실비보험료가 갑자기 크게 올라가거나 하지 않으니 가입 전에 보험료 산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실비보험이 단독실손보험으로 바뀌고 실비보험 보장은 어떤 보험사든 동일해졌다. 그렇지만 사람에 따라서 보험료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2~3개 이상의 보험사에서 실비보험 견적을 받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더불어 병력이 있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실손보험도 함께 출시되었다. 과거에 수술 이력이 있어도 지금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실비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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