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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꾸는 이유?’ 불리는 얕은 수면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꿈을

  • 신승환 newsAM@newsAM.co.kr
  • 등록 2020.01.13 00:50:01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렘 수면 상태로 불리는 얕은 수면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꿈을 많이 꾼다. '모순적 수면'으로도 불리는 렘 수면은 우리 몸은 잠드는 상태에 있는 반면에 뇌는 깨어있는 상태가 된다. 렘 수면 이후에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뇌가 활동을 증가시키면서 완전히 깨어있을 수 있다가 다시 깊은 수면 단계로 들어간다.


일어나는 일련의 시각적 심상을 꿈이라고 한다. 꿈이란 보통 잠이 든 뒤 90분이 지나면 첫 번째 꿈을 꾸며 이 꿈은 평균 10분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매일 밤 잠을 자면서 5개 정도의 꿈을 꾼다고 하며, 잠든 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꾸는 꿈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최대 40분까지 이어지는 꿈을 꿀 수 있다. 깨어나면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다.


빠진다면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 꿈을 많이 꾸는 이유는 다양하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긴장을 많이 해서 잠을 푹 자기 어렵게 된다. 불안감이나 긴장감이 있을 때 꿈을 많이 꾸게 된다. 잠을 잘 때 티비나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면 블루 라이트 빛 밝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꿈을 꾸게 된다. 티비나 스마트폰에서 봤던 화면들이 꿈에서 이어지기도 한다.


3단계 수면을 지나 꿈수면이 나오는것이 정상 수면이다. 렘수면(꿈수면)이라고도 한다. 렘수면을 꿔야 수면 리듬이 맞춰지기 때문에 꿈을 많이 꾼다 해서 나쁜 이유는 아니다. 꿈을 꾸게 되면 신체의 정신적인 안정, 몸의 안정이 이루어진다.


잠에서 깨면 꿈은 거의 기억나지 않지만 악몽은 생생이 기억나는 경우가 많다. 악몽의 경우 두뇌의 '신피질'과 '해마'사이의 연결이 약해진 상태에서도 기억날 정도로 자극이 강렬하고 내용이 기괴한 경우가 많다. 즉, 악몽꾸는이유는 평범한 내용의 꿈을 꿀 때보다 악몽을 꿀 때 신피질에서 해마로 보내지는 신호가 강하기 때문에 더 생생하게 기억에 남게 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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