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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사고

농진청 ‘왜 신품종 신기술인가’ 발간

수출·지역활성화 성공사례 15가지 담아

 
농촌진흥청은 최근 우리나라 농업과 지역발전에 중요한 디딤돌이 된 품종과 기술을 모아 ‘왜 신품종 신기술인가’ 사례집을 펴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농진청에서 개발한 신품종과 신기술 중에서 농가 소득향상과 수출확대 기여도가 높은 신품종,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 신기술, 신품종과 신기술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영향을 끼친 성공사례 15가지를 담고 있다.

신품종으로는 벼 ‘신동진’, 밀 ‘금강’, 콩 ‘대풍’, 청보리 ‘영양’, 사과 ‘홍로’, 국화 ‘백마’, 선인장 ‘다홍’, 고구마 ‘신자미’, 누에 ‘골든실크’, 닭 ‘우리맛닭’ 등 10가지이다.

일반 쌀보다 1.3배 큰 ‘신동진’ 벼는 한눈에도 다른 품종과 구별돼 최고급 브랜드 쌀 ‘탑라이스’가 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사과 ‘홍로’는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일본품종 일색이던 사과시장에서 국산품종의 위상제고와 추석사과로서의 시장진입에 성공했다.

국화 ‘백마’ 품종은 주요 소비처인 일본에서 최상 품종으로 인증 받아 인기가 급상승해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국내 생산량과 수출량을 단번에 역전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신기술로는 사과 밀식재배기술, LED 이용 국화 전조재배기술, 유기고추 종합생산기술, 버섯 생력화 액체종균 생산기술, 한우개량기술 등 5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 보급된 ‘국화 전조재배기술’은 반도체 광원인 발광다이오드(LED)를 농업에 활용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커다란 성과로 각광받고 있는 사례이다.

책자 구입에 관한 문의는 농촌진흥청 기술경영과(031-299-2334), 열람은 농촌진흥청 도서관 홈페이지(lib.rda.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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