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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장마 대비 고추 병해충 관리 철저 당부

장마 전 탄저병, 흰가루병 등 적극적인 방제와 포장관리 중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예고됨에 따라덥고 습한 날씨로 발생이 우려되는 고추 병해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는 과습에 매우 약한 작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관리에 신경을 잘 써야 한다. 특히 사전 예방은 한 해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먼저 역병은 고추를 재배할 때 가장 문제되는 병해로 잦은 비와 장마 등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토양 속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뿌리나 지제부를 갈색으로 썩게 해 피해를 준다.

 

예방법은 매년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저항성 품종을 심고 이랑을 30㎝ 이상 높게 해 배수로 정비를 잘 해줘야 한다. 발생이 심한 포장은 석회나 퇴비를 충분히 주고 콩과나 화분과 작물로 돌려짓기를 해야 한다.

 

탄저병은 비가 자주 오면 발생량이 증가하고, 열매에 짙은 초록색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반점이 생기는 특징이 있으며 고추 열매에 직접 피해를 입혀 수량에 영향을 미친다.

 

예방을 위해서는 병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열매 표면에 약액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꼼꼼히 뿌려줘야 한다. 특히 적용약제를 처리할 경우 장마 이후에 약제를 뿌리는 것보다 최대 30% 정도 피해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비바람에 의해 다른 열매에 2차 감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병든 열매는 보이는 즉시 제거해 주고, 배수로 관리와 함께 포장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끝으로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될 경우 담배나방, 진딧물과 바이러스 등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예방을 위해 진딧물이 서식할 수 있는 전염원인 잡초 제거 등 포장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농업기술원 박관수 기술보급과장은 “긴 가뭄으로 비가 필요하지만 자칫 많은 비로 인해 고추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수량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장마 전후 병해충 사전 방제와 배수로 등 포장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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