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이 북미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지난 18~ 20일 사흘간 열린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Sunbelt AG EXPO)'와 18~21일 나흘간 진행된 '루이빌 산업∙장비 전시회(EQUIP.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TYM은, 전 세계적으로 통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표하는 자리로 이번 해외 전시회 부스를 마련했다. TYM은 320여 개의 딜러점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슨과 통합 이후, 북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제품 라인업 선보여
TYM은 양 전시회에서 브랜슨(Branson)과의 통합 이후, 북미 전역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 및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20마력부터 130마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이 포함됐다. 특히 곡물 생산성 증대에 유리한 고마력 트랙터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북미 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63~130마력의 대형 트랙터 라인업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 출시 예정인 T130 트랙터도 공개됐다. T130은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그리고 프리미엄 편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차량 상태정보, 원격제어, 고장정보, 작업일지, 소모품 관리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TYM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부품 및 서비스 강화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핵심으로 하는 중장기 비전과 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상품화한 필터류 등 주요 부품을 전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는 11월에는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랑스 농업 및 농기계 박람회·농산물 목축 전문작물 전시회(SIMA Paris)’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22) 등에도 참여해 혁신적인 TYM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국내외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마련할 것
TYM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한 두 가지 전시회는 북미 딜러 평가 1위를 달성한 TYM의 글로벌 농기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