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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표현체 분야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 지정

23일 현판식 열어… 디지털 농업의 정확성·신뢰도 향상 기대
미래 농업기술 보급·확산 기반 마련
디지털 농업 육성과 관련 분야 참조표준 확산되길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이 지난 9일 작물의 생육 특성을 영상 센서로 이미지화해 수치화·정량화시켜 표현형과 유전형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디지털 육종의 핵심기술인 작물 표현체 분야에서 최초로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로 지정되어 23일 농업생명자원부에서 현판식을 연다.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정하며, 표현체 데이터의 수집, 생산 능력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조직으로 참조표준 제정과 산학연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급, 확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 지정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작물 생육 정보 수집과 분석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으며, 미래 농업기술의 보급과 확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학, 도 농업기술원 등과 협력해 표현체 데이터의 생산, 평가, 관리 표준화와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표현체 정보를 이용한 디지털 농업의 구현,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농업 빅데이터의 공동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2017년부터 작물 표현체 연구동을 중심으로 매년 식량과 원예작물의 작물 생육, 형태, 내재해 특성에 대한 표현체 분석 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이렇게 구축된 데이터를 작물의 전 생육기 특성 조사, 가뭄과 염해 저항성 품종 선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하고 있다.

 

박승남 국가참조표준센터장은 “표현체 분야 국가참조표준데이터센터 지정으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농업 육성과 관련 분야 참조표준 확산이 물꼬를 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김경환 유전자공학과장은 “단기적으로는 작물의 생육과 내재해 관련 표현체 데이터를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환경과 유전형과의 통합 분석을 통해 디지털 농업을 위한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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